기업·경제

한국새농민회, 대진대 체육관에서 2024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사)한국새농민회 경기도회(회장 송종헌)는 지난 8월 22일 대진대 실내체육관에서 '2024 한마음 전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성남 경기도 의원, 이오수 경기도 의원 등과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이기성 부회장,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본부장,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 지부장 26명, 원종규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회장, 정정호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회장, 양기원 축협 조합장 등 포천시내 농협 조합장들, 경기도내 지역 농협장 48명 등과 회원 약 500여 쌍의 부부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대회는 임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그레이스 씨의 식전 공연, 시군회기 및 경기도기 입장식, 시상, 개회사 및 축사, 오찬, 축하 공연 및 레크레이션, 특강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표창 중 '새농민상(농식품부 장관) 표창은 평택농협의 이승진·오정숙 부부가 수상하였고, 포천시 수상자는 관인농협의 이수인·강정미 부부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개성인삼농협 소속으로 포천시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석배·최은경 부부가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을 하였다.

 

 

김석배 포천시회 회장은 "포천시 방문을 환영한다. 포천에서 경기도회 전진대회를 개최하여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사를 했다.

 

 

송종헌 경기도회 회장은 "올해는 이상 기상 등 기후 관련 재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원들은 사전 대응을 철저히 해서 기후 재난을 예방하자"고 대회사를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농업의 잠재력이 큰 도시이다. 포천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대해 농업인 삶의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가정에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