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도시공사,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장려상 수상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7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포천도시공사의 교통약자 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2013년부터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우수한 행정 및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6개), 지방교육행정기관(2개), 지방자치단체(시)(5개), 군(6개), 구(25개), 준정부기관(31개), 지방공기업(14개), 기타 공공기관(7개) 총 96개 기관의 사례가 접수되었고,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37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포천도시공사의 ‘바우처 택시 이용 확대를 통한 복지향상’은 우수한 정책으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포천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바우처 택시'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점(특징)은 교통약자의 사회적 환경분석과 니즈파악을 통해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이용 대상의 선제적인 확대, 교통약자 지원차량 증차(81대)와 수도권 광역이동 시행으로 교통 접근성 개선, AI 자동배차, ARS 대기시스템 도입 등으로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약자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공사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택시 업체와의 협력, 이용자 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바우처 택시'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상록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포천도시공사의 모든 직원과 협력 기관들의 협조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