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 포상 수여식 개최

 

포천시는 지난 8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의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승 전 안전도시국장은 홍조근정훈장을, 박헌국 전 자치행정국장과 최재두 전 영북면장은 녹조근정훈장을, 조병하 전 신북면장은 대통령 표창을, 이용창 전 이동면 부면장은 공로패와 기념품을 각각 받았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이태승 전 안전도시국장은 1990년 9월 28일 최초 임용되어 33년 3개월간 근무하며 건축과장, 복지환경국장, 안전도시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로 명예 퇴직하였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박헌국 전 자치행정국장은 1988년 3월 21일 최초 임용되어 34년 9개월간 근무하며 자치행정과장,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로 명예 퇴직하였다.

 

 

마찬가지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최재두 전 영북면장은 1988년 7월 19일 최초 임용되어 35년 5개월 근무하면서 문화예술팀장, 교통행정과장, 영북면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로 명예 퇴직하였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조병하 전 신북면장은 1997년 3월 14일 최초 임용되어 26년 9개월 근무하면서 도시재생팀장, 지적재조사팀장, 신북면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로 명예 퇴직하였다.

 

 

이용창 전 이동면 부면장은 1989년 3월 21일 최초 임용되어 35년 3개월을 근무하면서 이동면 산업팀장, 특화농업팀장, 이동면 부면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로 정년 퇴직하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의 긴 시간 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저는 훈장과 포장을 받을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공직을 떠났기에, 더욱 여러분이 공직에 계셨던 기간에 대해 존경의 마음이 든다"면서 "남은 제2의 인생에 평안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