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 운영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3월부터 12월까지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3월 13일 밝혔다.

 

상설 체험장 운영의 취지는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학습 이후 곧바로 시행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능력을 배양하여 각종 재난 시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시행률 향상을 높이는 것이다.

 

상설 체험은 매주 금요일 14:00~ 5:00까지 포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은 ‘경기공유서비스’(http://share.gg.go.kr)에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의 어려움 및 문의 사항 발생 시 재난예방과(031-538-5316)로 유선 문의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화재진압, 화재대피, 교통안전, VR까지 총 7종의 다양한 테마별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우리 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일인 심폐소생술을 많은 시민들이 올바르게 배워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교육의 배움터로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에도 열띤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