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천시 퇴직공무원 30여명이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포천시 퇴직 공무원들 30여명이 백영현 후보를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백영현 후보 선대위 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포천시 퇴직 공무원 30여명이 지난 4년간 상명하복의 시정 운영으로 정상적인 행정력이 발휘되지 못해 경제가 침체되고 지역 발전이 퇴보했다고 비판하며 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 후보 지지선언을 한 퇴직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특성상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단이 필요했다”며 “백 후보는 현직에 있을 때부터 혁신적인 리더십과 전문적인 경영마인드를 갖고 있고 포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고 했다.
또 “포천시 행정 최일선에서 포천발전과 도약, 그리고 변화를 함께 해온 동료로서 정체되어있는 포천시의 높은 도약과 백 후보의 열정에 적극 동참하여 백 후보가 제시하는 포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용호 전 포천소방서장, 변긍수 전 소흘읍장, 이용승 전 영북면장 등 30여명의 퇴직공무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