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박규용·서과석·안애경·최홍화·조진숙 공천 확정

국민의힘 시의원 '엎치락 뒤치락' 끝에 결정돼, 탈락 후보들 탈당과 무소속 출마 등 반발 예상

▲말많던 국민의힘 시의원 공천은 결국 박규용, 서과석, 안애경, 최홍화, 조진숙 예비후보에게 돌아갔다.

 

국민의힘 박규용, 서과석, 안애경, 최홍화, 조진숙 예비후보가 포천시의원에 공천됐다. 

 

포천시 가 지역구 가 번에는 서과석 전 의원이 공천됐고, 나 번은 박규용 예비후보가 받았다. 나 지역구 가 번은 안애경 예비후보가, 나 번은 최홍화 예비후보가 공천됐다. 비례대표는 예상대로 조진숙 전 여협회장이 받았다. 

 

맨처음에는 가 지역구 가 번에 이훈석 예비후보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갑자기 터진 이훈석 예비후보의 '추문 소문'이 불거지면서 결국 박규용 예비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포천시장 후보로 공천된 백영현 예비후보와 도의원 공천이 확정된 윤충식, 김성남 예부후보. 

 

이로써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오전에 공천 확정된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와 함께 도의원에 윤충식, 김성남 예비후보와 시의원, 비례대표 등 8명의 명단이 모두 확정됐다. 

 

국민의힘 시의원 공천은 사전에 '공천 후보자 내정설'이 두 번이나 바뀌면서 혼란에 빠졌는데, 결국 위와 같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명단에서 배재된 예비후보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데,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 사이에서는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거론되는 등 공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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