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공천 확정

29일 오전 10시 48분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확정 발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현 시장과 재대결 불가피

▲국민의힘 백영현 예비후보가 포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서 박윤국 현 시장과 재대결을 하게 됐다.

 

백영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9일 9시 50분까지 경기도 12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후보들에게 수원 당사로 모이라고 했다. 공천 결과 발표 때문이다.

 

포천에서도 시장 예비후보 박창수, 이중효, 백영현, 김창균, 이원석 등 다섯 후보 중 박창수 후보만 제외하고 모두 수원당사에서 공천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국민의힘은 10시 48분에 포천시장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27일과 28일 이틀간 실시한 일반과 당원  여론조사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백영현 예비후보가  공천됐다.

 

이로써 백 후보는 2018년에 이어 4년 만에 더불어 민주당 박윤국 현 포천시장과 재대결이 불가피해졌다. 

 

백 후보는 김종천 전 시장이 당선되던 보궐선거와 박윤국 시장이 당선되던  2018년 포천시장 도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포천시장 도전이다. 1961년 1월 생으로 올해 만 6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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