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천시장 예비후보들. 사진 위쪽 왼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박창수, 이중효, 김창균, 이원석, 백영현 후보. 27일~28일 이틀간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1차로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 일부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힘 발표에 따르면 포천의 경우 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창균(64년생), 박창수(54년생), 백영현(61년생), 이원석(62년생), 이중효(58년생) 등 다섯 명이 모두 '5인 경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선 시기는 4월 27일~28일 이틀간 일반여론 조사 50%와 국민의힘 권리당원 여론조사 50%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고, 그 결과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발표한다. 국민의힘포천 권리당원은 약 2천여명이다.
김창균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 부위원장이고, 박창수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 국민소통본부 포천시 본부장이다.
백영현 예비후보는 전 포천시 소흘읍장이고, 이원석 예비후보는 현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정책자문위원이다. 또 이중효 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