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11일 개회하는 제156회 임시회부터 유튜브를 통해 회의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에 포천시의회는 관련 현수막과 포스터를 제작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부착하고 각 읍·면·동에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에 접속해 ‘포천시의회’ 채널을 검색한 후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등 의사진행 과정 전반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으며, 지난 방송은 유튜브나 포천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이로인해 방송을 의식한 의원들의 돌출발언등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의원들의 발언과 의정활동 이 시민들의 평가 받게 될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이번 방송으로 포천시의회의 질 높은 의정활동으로 귀결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