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람들

포천시새마을부녀회 '고추장 400통' 담기 행사

박홍근 홈패션과 나포맘 후원으로 1.6kg들이 고추장 400통 만들어 소외계층과 독거 노인에게 전달해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차용숙)는 26일 이른 아침부터 군내면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봉사를 위해 14개 읍면동에서 모인 새마을부녀지도자들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윤국시장, 조용춘의원,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또 행사 후원사인 이선희 박홍근홈패션대표 등이 행사의 격려차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지도자 40여 명은 오전 내내 소외계층과 독거 노인을 위해 400여 통의 고추장(개당 1.6kg) 을 담갔다. 이날 행사는 박홍근홈패션과 나포맘에서 후원하였다.

 

차용숙 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과 혼자 사시는 노인들을 위해 밑반찬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추장을 정성껏 담가 각 리와 통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준비하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