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양주시, 동두천시(이하 양포동)와 함께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활성화 업무 협약 및 제1회 특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양포동 특구 구축 공동추진, 섬유분야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특구 사업비 부담, 양포동 특구 운영협의회 규약의 이행 등이 있다. 또한, 협약식 후 개최된 운영협의회에서는 7명의 특별위원을 위촉할 것을 결정했으며, 현안 공동대응사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방향과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양포동 특구를 통해 지역의 중추산업인 섬유‧가죽‧패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글로벌 섬유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지역의 섬유‧가죽‧패션 기업들과 상호 협력해 섬유특화산업의 발전을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2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8일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포천시 피해복구를 위해 포천시의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지난 집중호우 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시 이동·영북면 등 피해지역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세화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동면과 영북면 수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포천시의회는 시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12일 전국 지방공무원 성 범죄 사건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어 공무원 성 비위자들에 대한 처벌 징계 강화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춘식 의원이 각 시·도에서 제출받은 ‘최근5년간 전국 지방공무원(기초단체 포함) 성 비위 사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무원 성 비위 사건이 ▲2016년 66건을 시작으로 ▲2017년 60건, ▲2018년 82건, ▲2019년 81건, ▲2020년 9월까지 7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희롱·성폭력 방지 보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전국 지방공무원 성 비위 사건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각 시·도별 현황’을 보면 ▲경기도 100건, ▲충남 34건, ▲전남 32건, ▲경남 28건, ▲전북 26건, ▲인천 24건, ▲서울 23건이 발생했다. 특히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성 비위 발생이 전체 발생 건수의 40%에 육박했다. 또한 전국 지방공무원들의 성폭행, 성희롱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지만, 공무원 성 비위자들에 대해 솜방망이 수준의 징계만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공무원 성 비위 사건 징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포천·가평 지역구내 상가 방문, 지역 현안 간담회 참석 등 추석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애로 사항을 듣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추석 명절이 예년만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방문과 거리 민생 행보에 초점을 두었다. 추석 전날 최춘식 의원은 포천의 한 로컬푸트 직매장과 지역 상가를 찾아 최근 물가 동향과 장을 보러온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공원 등에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생을 살폈다. 최춘식 의원은 추석 당일과 남은 연휴 기간에도 지역 곳곳을 방문해 현장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실천하면서, 지역 농업인, 지역 소상공인 등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는 등 광폭 행보를 벌였다. 최춘식 의원은 "지역구내 민생행보를 통해 민심을 수렴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파악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경기 침체로 인한 한숨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29일 ‘2020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대상’ 정치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0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대상’은 4차혁명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브랜드 성장동력 가치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교수, 기관, 지자체 의원 등 각 분야별로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또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포천·가평 지역의 막대한 수해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특교세 조기 확보 등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춘식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첫 수상하는 상인만큼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수해복구비 등 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7.28. ~ 8.11.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포천시 무형문화재 ‘포천 메나리’, ‘포천 풀피리’, ‘오가리 가농농악’ 등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을 위한 것으로 세부 내역은 아래와 같다. < 특별교부세 확보내역 > ▲ 7.28. ~ 8.11. 호우피해 항구복구(4억원) - 집중호우시 수해를 입은 시설 복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2억원) -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한 ‘포천 메나리’, ‘포천 풀피리’, ‘오가리 가농농악’ 등 무형문화재 보전 및 계승 박윤국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호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피해시설 복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 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전수교육관 마무리 건립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성남)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연천군의회에서 이번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포천시(시장 박윤국) 이동면, 영북면에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 원을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윤창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장마 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포천시에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피해복구에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포천시민을 대신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천시 수해 피해민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포천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수재민 지원물품 등 수재민들의 일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포천 시민 여러분! 포천 향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입니다.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추석입니다. 먼저, 코로나19를 비롯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한가위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고향방문 자제, 성묘 자제 등 정부가 주문하는 권고 사항도 많습니다. 타 시군에는 “이번 추석 불효자만 옵니다.”, “효자는 한가위 때 안 옵니다”, “아들, 딸, 며느리야 이번 추석에는 안와도 된당께”, “며늘아 코로나로 욕보제. 추석엔 가마이 너거 집에서 쉬라”,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등 이색적 현수막을 내걸고 비대면 한가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코로나19에 관계없이 휘영청 밝은 달은 골고루 빛을 나눠주기 위해 점점 더 밝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아니라도 시민여러분 개인의 삶에, 집안에, 사회에 많은 어려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포천시의회가 이 모든 걸 단번에 해결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완화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어려움과 난관에 주저앉지
이번 추석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직접 만나는 것보다 안부 전화로 정담을 나누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포천시장 박윤국입니다. 어느덧 가을 햇살에 알알이 곡식이 익어가는 풍성한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여러모로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사상 최장의 장마와 태풍은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협조 덕분에 우리는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직접 만나는 것보다 안부 전화로 정담을 나누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시는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생활방역 수칙을 꼭 지켜야 하겠습니다. 둥근 보름달이 세상을 밝게 비추듯 시민 여러분들에게도 희망의 기운이 가득 비추길 소망합니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한노총 조합원 23명은 25일 포천시의회를 찾아 “박혜옥 의원 '막말'과 '갑질'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한노총 환경미화원 조합원 23명은 25일 오전 11시 포천시의회를 찾아 손세화 시의장에게 “박혜옥 시의원 '막말'과 '갑질'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한노총은 또 박윤국 포천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박 의원이 구매를 주장한 '저상청소차량' 도입을 재고해 달라는 요청도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노총 박용석 포천지역 위원장은 지난 18일 박혜옥 의원이 포천시청 정문 앞에서 민노총이 주관한 집회에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 참관 중인 자신에게 “왜 저상청소차량 도입에 반대하느냐?”며 손가락질을 하고 윽박지르는 등 수모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박혜옥 의원은 언론 보도를 통해 “당시 집회 자리가 시끄러워서 목소리가 높아진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한노총 박용석 위원장은 “저는 환경미화원으로 현장에서 일하면서 체험한 사실에 기반해서 소신껏 포천시가 도입하려는 저상청소차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률이 높다고 판단했고, 조합원들에게 열심히 반대 의견을 홍보했을 뿐”이라며 “정당한 노조 활동에 시비를 건 박혜옥 의원의 행동은 노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