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산림박물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산림박물관 5전시실 디자인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2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집성목 구조로 이루어진 5전시실(면적: 234㎡)의 특성을 살려 혁신적이고 모두에게 열린 ‘포용의 전시공간’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국민 참여 프로젝트이다. 국립수목원은 특히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첨을 두었다. 공모 주제는 ‘나무의 숨결을 느끼는 포용의 공간_집성목 전시실의 새로운 변신’이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늘(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감성적 집성목 디자인 ▲포용적 접근성 강화 ▲교육·체험 콘텐츠 혁신 ▲휴식·치유 공간 구성 ▲탄소중립·지속가능성 메시지 등 미래 산림박물관에 요구되는 다양한 방향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예시로는 목재 질감과 자연광을 활용한 ‘따뜻한 감성 라운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지도 및 점자 안내, ‘집성목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는 체험형 미디어존, 나무향·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1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사철나무(Euonymus japonicus)’를 선정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사철나무는 윤기가 흐르는 짙은 녹색 잎을 가진 상록 활엽 관목으로,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유지하며 정원의 생기를 더해주는 대표적인 조경식물이다. 정원의 배경 식재나 경계선 식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관리가 쉬워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철나무는 겨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기에 옮겨 심을 수 있어 11월에도 이식이 가능하다. 특히 이 시기에 심으면 이듬해 봄에 튼튼하게 뿌리내린 건강한 개체를 얻을 수 있다. 추위와 더위에 강해 우리 기후에 잘 적응하며, 병해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심는 시기는 11월 초순에서 중순이 적당하다. 햇빛이 잘 드는 곳이나 반그늘의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택하고, 식물 간 간격은 50∼7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통풍이 부족해 곰팡이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식재 전에는 퇴비를 섞어 토양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심은 후에는 충분히 물을 주되 과습을 피하면서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뿌리가 안정적으로 활착한다. 사철
소흘읍 남녀자율방범대·영삼자율방범대(대장 김형택·김미경·박희동)는 지난 11월 14~16일까지 사흘간 소흘읍자율방범대 앞마당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소흘읍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활동이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김형택 소흘읍자율방범대장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 소흘읍생활안전협의회, 포천시노인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소흘농협 등 여러 기관과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형택 자율방범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들과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매년 진행하는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계신 소흘읍 자율방범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정성껏 마련된 김치와 깍두기는
포천시는 지난 11월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_포천 설화와 케데헌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케이(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모티브로, 포천의 설화와 전통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구성했다. 곽재식 작가의 ‘포천의 설화’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 속에 깃든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어진 판소리 공연과 케이(K)팝 댄스 공연, 시민 참여형 토크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포천 고유의 설화를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며 포천의 설화를 새롭게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중심으로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
희망포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긴급 지원 및 특별 배분 사업의 중간 운영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희망나눔2026’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 추진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연시 포천시민 모두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모금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였다. 위원님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 ‘교육발전특구 더플러스(The+) 배움 성과공유회 - 포천교육을 바꾸는 시간(이하 포바시)’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포천시가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도시로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90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소성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서영거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김성동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부사장 등 지역 교육인프라를 이끄는 주요 인사와 관내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 ‘초일이’의 저자인 일동초등학교 임미현 교감과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겨루기’ 우승자인 동남고등학교 3학년 최진서 학생이 공동 사회를 맡아 ‘더 큰 배움’이라는 행사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성과공유회 본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예술학교(오케스트라, 뮤지컬스쿨)의 공연이 먼저 펼쳐졌으며, 이어
포천시는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현재 총 381억 원(국비 210억 원, 시비 171억 원)을 투입해 상수관망 정비, 노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수돗물의 품질 향상은 물론, 누수 방지와 경영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일동면과 내촌면은 사업 전 50%대에 머물던 유수율이 90% 가까이 상승하며, 당초 목표였던 85%를 조기 달성했다. 이로써 연간 약 41만 톤의 누수를 방지하고 수도요금 부과액 기준 약 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포천시는 올해 ‘후속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에도 2회 연속 선정되었다. 시는 총사업비 약 356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해, 31.5km의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고 정밀 누수탐사 및 복구 작업을 병행하는 등 상수도 관리의 선진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 센터장 박경식)는 11월 7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유공표창 심의’, ‘정관개정에 따른 신규이사 위촉 심의’, ‘근무평가 제도 신설(운영규정 일부개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석유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직무를 대신해 자치행정국 강효진 국장을 비롯해 포천노인대학 김만수 학장,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오대근 상근부회장, 경복대학교 양경희 명예교수, 아이코리아포천시지사 조은정 회장, 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신현숙 회장, 포천모범운전자회 양성종 회장, 소흘읍여성자율방범대 김미경 대장,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 대한적십자 포천시지구협의회 한은숙 감사, 법인법무 창 허진 변호사,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 등 이사 및 감사 13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대상자를 심의하고,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상재해 대응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이변과 병해충 발생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응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기술지원단’과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작목별 전문지도사·연구사, 읍면동 상담소장 등으로 구성돼 주요 영농 시기마다 재배기술 지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실시하며 농가 현장을 밀착 지원했다. 또한 영농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기상특보 발효 시 농가에 기상정보와 사전 준비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사후관리 지도를 실시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으로도 신속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순임)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겨울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86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 5kg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따뜻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겨울김치 지원이 소중한 이웃들의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읍동에 소재한 ㈜대진토건(대표 이금순)은 지난 10월 28일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6호’에 동참했다. 이금순 대표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 오늘 전달한 상품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이금순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진토건은 2014년에 설립된 지역 기반 건설업체로, 수도 신설 급수공사와 파손 시 긴급복구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청소년재단 1주년 기념행사 – 더 큰 포천, 더 성장한 청소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재단이 추진해 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체험 부스와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되며,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직업강연과 학부모 대상 보호자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성과공유회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마술·버블쇼 공연, 레크리에이션, 컨셉 의상 대여, 이색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포천시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11월 20일 새롭게 이전한 청사에서 포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사옥의 구조적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실전형 초기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발견 및 119 신고체계 작동확인, 직원 및 방문객 대상 신속 대피훈련,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초기 진압훈련 등 다각적인 안전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종료 후에는 포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및 안전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실습형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사옥 안전 확보를 위해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훈련, 정기점검, 실습 교육 등을 지속해 직원과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향후에도 포천소방서와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동절기·재난 대비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5일 삼성 드림클래스와 연계해 '리움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임직원 멘토링, 직업 체험,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시야를 확장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연극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혔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술관을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주말 체험을 통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드림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학습관리와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삼성 드림클래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멘토링과 교과 보완 학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외에도 교과학습, 진로 탐색, 자기개발 등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연말을 맞아 오는 2025년 12월 24일(수) 천보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천보산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매직 파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내·외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코믹 마술쇼와 벌룬 매직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천보산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매직 파티’는 2025년 12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총 50분) 진행되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7일(월)부터 12월 15일(월)까지 전화(031-540-6210) 또는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총 7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숙박객은 별도로 현장에서 참여 안내가 진행된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함께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