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지난 10월 23일에는 본회를 휴회하고 △ 천보산 자연휴양림 △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 억새꽃 축제 △ 산정호수 가족호텔 등 6군데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포천좋은신문은 앞의 3개 사업장에 동행 취재했다. 천보산 자연휴양림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포천시 원동교길 309 일원의 1,165,686㎡의 넓이에 관리동, 숙박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춘 휴게·휴양시설이며, 2011년 개장했다. 현재는 포천도시공사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송영범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이후 이용률이 80%까지 올라가고 있다. 세미나실의 경우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식당 등을 사용하지 못해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서과석 의원은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제가 4대 시의원이던 시절부터 도로 등의 문제로 주민과의 갈등, 용수 문제 등이 있었다. 여전히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송 과장은 "우물을 파기 위해 관정을 여러 군데 뚫었으나, 적합한 양의 용수가 생산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이상록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지난 10월 21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행사에 참여하였다. 서울대병원의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은 지난 2021년 故이건희 회장의 3,000억원 기부로 시작된 소아암과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와 연구를 지원하는 10년 중장기 사업으로, 그동안 총 9,521명의 환자를 진단하고 3,892명의 어린이가 치료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기념하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용태 국회의원 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최은화 사업단장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현장 축사에서 서울대병원의 소아암·희귀질환 연구와 치료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아이들이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란다. 저도 국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진료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예산을 확보해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과 같은 숭고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태 국회의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4억9천8백만원을 확보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지역 교육 현안 등에 대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편성되는 예산으로 일반적으로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배정되는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포천에 교부된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역 내 6개 학교의 교사동·체육관 등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왕방초 옥상보수 및 외벽보수 18억2천만원, △일동초 외벽보수 12억5천만원, △관인중 체육관 전면보수 8억1천만원, △일동고 실습동 옥상방수 및 외벽보수 3억7천만원, △이곡초 옥상방수 1억2천만원, △축석초 옥상방수 1억원이 교부된다. 그간 포천의 초·중·고등학교는 노후화 문제로 시설 개선 요구가 많았으나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았는데, 김용태 국회의원이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여 한숨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마음 편히 공부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포천과 가평의 교육 여건이 획기적으로 변화됐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포천시의회는 10월 22일 오전 개회식 겸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오는 11월 1일까지 11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포천시의회는 10월 23일에는 본회를 휴회하고 △ 천보산 자연휴양림 △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 억새꽃 축제 △ 산정호수 가족호텔 등 6군데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24~30일 까지는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집행부의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등 44개 부서로부터 5차례에 걸쳐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조례등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포천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집행부 발의 조례안, '산정호수 관광지 위탁사업 재계약 동의안' 등 17건의 동의안, '포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주차장56)결정(안)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 등 1건의 의견 청취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김성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10월 21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날 보고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기회발전특구 조성과 관련된 연구 결과와 시군 추진상황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균형발전기획실장, 균형발전담당관, 기회발전특구 TF추진단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경기북부는 오랜 기간 동안 수도권 중심의 정책에서 소외된 지역이었으며, 인구 감소 및 발전 저해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추진이 경기북부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 경기북부가 앞으로 기회의 땅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남 위원장이 이끄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는 경기북부의 독립적인 발전을 위해 조례 제정을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회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포천시의회는 14일 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여건조성과 등 8개 부서의 담당부서장 등 관계자들과 총 10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송우리 탄약고 이전부지 개발사업 등과 관련하여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인 만큼 행정 편의적 관점이 아닌 시민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 세계 드론라이트쇼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포천의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의 추진에 있어 세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보고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자료 검토에 집중하면서 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제182회 임시회를 앞두고 관련 안건과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라면서 “다가올 임시회는 올해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임종훈 의원은 언론중재위원회에 본지를 제소하면서 "의장 투표 전날인 6월 30일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러 간 사실 자체가 없다"고 했고,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의장직과 부의장직, 운영위원장직을 상의한 사실 자체가 없다"라고 언론조정신청서를 낸 취지를 밝혔지만, 이는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 본지는 14일 연제창 의원을 만나 임종훈 의원이 본지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면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의 사실 여부에 관해 인터뷰했다. 임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쟁점은 '시의장 선거에 관하여 투표 전날 민주당 의원들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야합한 사실이 없다'는 것인데, 연 의원은 임 의원의 이 이야기와 관련해 "서로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연 의원은 "임종훈 의원은 시의장 투표 바로 전날인 6월 30일 밤 11시경에 민주당사로 왔다. 먼저 박윤국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만났고, 그 후 박 위원장이 임종훈 의원이 있는 자리에 연제창 의원과 김현규 의원을 부르고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민주당 몫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밤 임 의원은 이 자리에 없었던 손세화 의원과도 전화를 걸어 같은 의견임을 확인했다. 연 의원은 투표 날인 7월 1일 새벽 1시
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전국의 미인가 교육 시설이 37개소인 것으로 확인돼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미인가 교육 시설은 경기 15개소, 전남 9개소, 광주 5개소, 서울 4개소, 경북 2개소, 강원 1개소, 부산 1개소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는 사교육 카르텔과 부조리에 대응하고자 총 118개소의 미인가 사교육 시설에 대한 실태 점검을 진행해 고발 및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했으나 아직까지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간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미인가 교육 시설에 대해 추가적으로 현장조사를 하여 학원, 평생교육시설, 대안교육기관 등 제도권 기관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사안에 따라 페쇄 명령 또는 고발 조치를 취했으나 해결되지 못한 상황이다. 미인가 교육 시설의 경우 운영 형태에 따라 학원과 유사하게 운영되나 '학원법'에 따라 관할청에 설립·등록하지 않고 운영할 경우 고발 조치가 가능하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교육개혁을 위해서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 확보가 필수적이다. 학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지난 9월 20일 민병덕(경기 안양시동안구갑, 더불어민주당), 천하람(비례대표, 개혁신당) 의원과 함께 '대한민국순직군경유족회'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국가유공자단체법 일부개정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국가유공자법'에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으로서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사망한 사람은 '전몰군경',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사망한 사람은 '순직군경'으로 구분하여 예우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국가유공자단체법'에는 '전몰군경'과 '순직군경'의 유가족을 모두 '전몰군경유족회'의 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전몰군경'과 '순직군경'은 엄연히 다른 성격의 국가유공자임에도 하나의 단체에 소속되어 있어 그동안 '순직군경'에 대한 예우가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여야 의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순직군경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순직군경과 공상군경을 회원으로 하는 '대한민국순직군경유족회'를 설립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법안을 공동대표발의한 김용태 의원은 "최근 해병대 채상병 사건, 얼차려 사망사건 등 순직
지난 9월 5일, 포천시의회 3층 회의장에서 제1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개최됐다. 회의는 전체 시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부시장 및 국·소장들이 참석했다. 시정 질문에 나선 연제창 의원은 '옛 6군단 부지 일대 개발 및 이와 연계한 기회 발전 특구 조성 관련 사항'에 대해 시장과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 의원은 "얼마 전 국방부와 기부 대 양여방식 이전 협의로 시 숙원인 옛 6군단 부지 반환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부지의 활용계획은 사회적 합의로 오로지 시민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집행부의 공개 자료를 보면 6군단 부지 일대를 기회 발전 특구 지정과 배후 시설 조성에 활용할 계획으로 보인다”며 "특구 지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백 시장은 "43번 국도를 따라 역세권 발전 축에 있으나 인접 부지 대다수 면적이 농업지역으로 묶여 있어 농업 외에는 활용하기 어렵다"며 "관계 부처와 해제를 협의해 첨단 국방 드론 산업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경기연구원과 협업하여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신청 및 지정 조건 중 하나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