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와 사과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적기 수확을 통해 과일 품질 관리를 당부했다.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서는 수확 일자를 지키고 과일의 착색도를 고려해 수확해야 하며, 당도와 산도가 수확기준에 도달한 과일부터 먼저 수확해야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도의 경우 8월 말 사과는 9월 초가 적절한 수확 시기로 예상한다. 농가주께서는 적절한 시기에 과일을 수확 해 미 성숙과를 수확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포천의 농산물 품질을 높이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적기수확 시기를 판단할 수 있도록 비파괴 당도측정기와 당ㆍ산도 측정기를 활용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필요시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031-538-3817~3818)로 의뢰하면 현장을 방문해 적기 수확 시기를 판단 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엔비데이터센터(대표이사 오상진)와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내 6,625㎡(약 2,000평) 규모의 토지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2,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상진 대표는 “데이터센터의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3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및 약 1,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포천시에 4차 산업과 관련된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 확보 및 연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등 포천시의 미래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연장, 포천-화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포천시는 8월 17일 포천소방서에서 8월 여민회를 개최했다. 8월 여민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권웅 포천소방서장(신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김형태 경기도평화교육원장,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변영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오창근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장(신임), 이계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장(신임),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양성모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장(신임), 심영훈 KT포천지점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양주승 민주평통협의회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양기원 포천축산업협종조합 조합장, 박종우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영중농협조합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 지부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석영환 포천농업재단 대표이사(신임) 등 24명이 참석했다. 여민회는 국민의례, 포천소방서에서 준비한 실종자 수색 영상 및 안전체험관 홍보 영상 시청, 권웅 신임 포천소방서장의 환영사 및 인사, 백영현 포천시장의 사회로 신입 회원 인사 및 각 기관 홍보, 소방장비 시연 및 관람,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웅 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제거작업에는 자연보호 포천시협의회,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 포천시 야생동식물보호봉사단이 참여했다. 작업은 군락을 이루어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 갈고리 등을 활용해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폭염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른 아침 작업을 진행해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천지역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생계교란 야생식물 합동 퇴치제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 등 교란종이 확산되지 않도록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천시의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및 환삼덩굴 등은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해 토종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비산되어 알레르기를 유발하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윤성진 균형발전 기획실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칭)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경기도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지원 요청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포천시 선정 ▲접경권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승인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에 균형발전 차원의 특화된 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협조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내촌교 재가설공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인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포천시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검토 중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에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이 승인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제2부지사는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 백영현 시장에게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포천시의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월 2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해 지난 8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주석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장, 황윤환 포천시장기요양협회장, 남명구 포천시장기요양기관지정심사위원, 한상천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장, 장정헌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김원기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노인분과장 등 13명이 참여했고,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영 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 환자의 치료나 돌봄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강조되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의 중간 추진 보고,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치매 환자의 공적 지원을 강화해 가족 부양 부담 경감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대진대학교 산학협련단에 포천시만의 특색있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43번 국도의 상습 차량정체를 해소하는 우회도로의 정점을 찍을 송우중~통일대 간 마지막 구간를 2025년 완공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장 3㎞, 폭 30~33m(4차로)로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규모는 연장 3㎞로 동교동 푸른 언덕 사거리→태봉마을 뒤→송우리 셀프장어→동남고 뒤→통일대 입구 교차로의 43번 국도와 접속된다. ▲2010년 동교~선단 간 2㎞ ▲2014년 선단~자작 간 2.5㎞ ▲2023년 자작~어룡 간 2.76㎞ 기존에 완공된 도로와 연결돼 총연장 10.26㎞에 이르는 포천 어룡동~소흘읍 이동교리 간 43번 국도 우회도로 전체 구간이 완벽히 개통된다. 포천시는 동서로 고속도로와 43번 국도를 제외한 우회도로 및 지선도로의 연결 도로망이 원활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연내 포천~남양주 화도 간 수도권 2순환 고속도로와 구리~포천 고속도로 양지지선 소흘~양주 옥정 간 구간도 개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체로 인한 교통 분산의 체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 개통한 자작~어룡 간 43번 국도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로도 부가적 기능이 확실히 입증됐다. 특히 고속
포천시는 8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도시공사 ,대한노인회, 일동면 이장협의회, 일동면 주민자치회, 일동면 사직1리 이장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하고, (주)지식산업연구원 주재철 연구원이 착수 발표를 진행했다.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사업은 만장된 공설묘지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공설묘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변화된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 형태로 공설묘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황분석 ▲관련법규 및 상위계획 검토 ▲시민의견 조사 및 사례 연구 ▲공설묘지 재개발 기본계획 ▲타당성 분석 ▲향후 기대 효과 등이다. 주재철 연구원은 “일동면 공설묘지 재개발 시 입지의 타당성 분석 및 B/C분석 등 경제적 분석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호 부시장은 “과거 무분별하게 조성된 공원 묘지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변화된 장례문화 인식에 맞춰 시민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시민공원 형태로 개발하는 등 시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의 토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 및 물건조서에 대한 소유자의 이의신청 및 의견 청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해 올해 안에 협의보상을 실시하고, 2026년 준공할 방침이다.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는 383,036㎡(약 12만 평)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 임대(1,901호), 공공임대(748호), 민간분양(1,055호), 단독주택(12호) 등 총 3,716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특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등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급촉진지구 대상지 주변은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세종-포천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건설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읍면동 회계‧기금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 라인 신설, 현금성 복지사업 관리계획 등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계획과 함께 잘못된 예산편성 주요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내년도 세입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기조로 구체화된 민선8기 공약 및 민생 경제 회복사업을 최우선 투자계획으로 정할 것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포천시는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채무 제로를 달성하고 있어 매우 우수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약 24%의 재정자립도로 대내외적인 리스크에 다소 취약하다. 시는 면밀한 예산 성과분석을 통해 부진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신규사업은 필요성을 꼼꼼히 검토해 부적절한 사업이 편성되지 않도록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1월 21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일정에 맞춰 9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