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허가담당관은 허가 업무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업무 이해를 도울 '허가 일기책'을 제작 중이다. '허가 일기책'은 허가담당관부터 주무관까지 전 직원이 허가 업무의 내용을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한 일기다. 총 44건, 1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작년 11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허가담당관이 재신설된 이후 1년 간의 경험과 이야기가 포함되었다. 인허가 과정부터 민원 처리과정의 어려움과 성취의 감정, 허가담당관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직원들 간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담았다. 허가 일기책은 내년 2024년 1월 중 책 형식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한 해 동안 겪은 인허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시민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글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인허가는 어렵고 힘들기만 한 부서라는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포천시청에는 시민들이 믿고 맡겨도 되는 공무원들이 모여 있다’는 안심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싶어 허가 일기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1월 29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은 이주민 정책의 방향성을 정하고 올바른 이주민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의 인구감소 문제와 이주민 관련 정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포천시와 최춘식 국희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사단법인 포천미래포럼이 공동 주관해 민․관이 협심해 개최한 포럼이다. 포럼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인구정책위원회,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포천시 외국인 이주민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또한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외국인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포럼을 통해 전해주신 고견을 반영해 의정 활동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이주민 정책 문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 차별 없이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성숙한 다문화 도시 포천을
포천시는 지난 11월 29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1차 중간보고회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최종 부지선정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여러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박물관 운영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수립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의 정체성을 지닌 포천만의 특색있는 박물관이 되길 바란다. 단순한 박물관이 아닌 포천의 역사를 가진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계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응원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의지를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경기도 교통정보과,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한 기본방향을 세우고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용역이다. 시는 오는 2024년 1월 중 과업을 준공하고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설문조사 및 민원 내용의 분석 결과와 전문가의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체계 단위 서비스를 선정하고 단위 서비스에 맞는 실행 사업을 선정하고 단계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절하게 반영해 우리 시 특색에 맞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힘써달라”며, “앞으로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원장 문원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와 함께 생명나눔 현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민,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위해 자발적인 헌혈에 나섰다. 백영현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원,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바로 우리’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곳곳으로 헌혈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 상황 속에서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쿠폰 지급, 헌혈 다회자 표창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만 16세~69세 시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헌혈 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 매주 금요일 소흘읍 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주차장, 매월 둘째주 목요일 일동버스터미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 포천좋
포천시는 지난 11월 22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들의 모임인 11월 여민회를 개최하여, 각 기관의 홍보 사항들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여민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권웅 포천소방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일일소방서장), 김경복 경복대학교 교학부총장, 김형태 경기도평화교육원장, 변영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이병화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장, 이계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장,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최재철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장, 양성모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장, 심영훈 KT포천지사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강용범 민주평통협의회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 지부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22명이 참석하였다. 유재연 자치행정과장은 △ 신청사 개청에 따른 안내 사항 전달과 향 후 일정 안내 △ 향후 개최 예정 인문학 콘서트 안내, 12월 6일 오후 7시 신청사 2층에서 '김경일의 심리학으로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 20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말라리아 방역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방역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새로운 방역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포천시새마을회 방역·방제 봉사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포천시새마을회 방역·방제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 유충 구제, 포충기 설치, 하천 집중 방역 등을 통해 하반기 말라리아 환자의 증가세를 막는 성과를 이뤘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새로운 방역시스템을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유충구제가 필수”라며, “포천시보건소는 쾌적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새마을회 방역·방제 봉사단 또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4년부터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전 지역 정기 방제 체계에서 모기 다발 발생지역을 선정 후 거점 집중 방제 체계로 전환해 효과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11월 21일 오전 신청사 2층 중회의실(시정회의실)에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하였는데, 신청사 시정회의실에서 갖는 첫번째 회의이다. 이번 용역은 기존 가축분뇨 민간 처리시설의 운영중지에 따라 발생한 관내 가축분뇨의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의 타당성 조사 및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용역의 중간보고회이다. 용역사는 (주)건화이며 발표는 황규범 상무가 맡았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시장, 양영근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영식 축산과장, 김태석 하수과장, 윤정아 환경관리과장 등 포천시 공무원들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손영남 영평영송조합법인 대표, 김상호 자연지기 대표, 박상철 포천축협 경제상무 등 외부자문위원, 용역사인 (주)건화에서는 황규범 상무와 김병수 부장이 참석하여 총 20여명이 함께하였다. 황규범 상무는 발표를 통해 "기존 민간 바이오시설이 노후되고 녹슬어 모두 폐기처분하고 새로운 시설을 짓는 것이 좋겠다. 21년 기준으로 유기성 폐자원이 약 하루에 1370여 톤이 발생하는데 이중 170여톤
포천소방서는 11월 21일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안을 발굴하고자 서장 주관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재난대응과장, 현장지휘단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현장활동 직원들이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의 직원 안전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한 부분과 안전한 활동을 저해하는 요인을 확인하고, ‘신속’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 사이에서 대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포천소방서는 겨울철에 접어드는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온·미끄럼방지 물품 등의 구매를 진행중이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필요한 모든 부분은 실천 가능한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조직적인 차원에서 ‘현장 안전’에 무게를 두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함과 동시에 각 지휘관들의 사고방식이 우선적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0일 시청 신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일동면 이장협의회장, 일동면 주민자치회장, 일동면 사직1리 이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하고 (주)지식산업연구원 주재철 연구원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사업은 만장으로 활용 가치가 떨어진 일동면 공설묘지를 변화된 장사문화를 반영해 포천시민이 쉴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현황분석 ▲관련법규 및 상위계획 검토 ▲시민의견 조사 및 사례 연구 ▲공설묘지 재개발 기본계획 ▲타당성 분석 ▲조성을 통한 향후 기대 효과 등의 결과를 얻었다. 주재철 연구원은 “착수보고회, 주민간담회,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제시한 의견들을 수렴해 공설묘지를 휴식·문화·장사 기능의 복합공간으로 구상했으며, 장사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은 “만장으로 효용가치가 떨어진 공설묘지들을 공모사업 등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순차적으로 공설묘지 재개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