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평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오늘(8일) 흉악범죄로 사형 확정판결을 받은 사형확정자에 대하여 사형 확정일로부터 3년 이내 사형집행을 시행하는 내용의 제8호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최근 신림동, 분당 흉기난동 사건, 배현진, 이재명 피습사건 등 각종 증오범죄와 테러, 이를 모방한 범죄까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흉악범죄로부터 포천 가평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사형집행은 필요하다”고 강력히 말했다. 다른 한편으로 “현행법에 따르면, 사형집행 시기에 관한 규정이 없어 우리나라의 경우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흉악범죄를 저지르고도 구치소 안에서 훈장을 받은 듯 무소불위의 행동을 하는가 하면, 사형확정자 1인당 연 3천만 원의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어 더 이상 사형집행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한 기본권 침해 우려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사형제도는 합헌”이라며, “타인의 생명을 빼앗은 흉악범죄자에 대해 사형집행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피해자 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국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가평군민 여러분! 국민의힘 포천시ㆍ가평군 국회의원 최춘식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푸른 용의 해’인 올해 푸른 용의 기운으로 포천ㆍ가평이 더욱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설 명절에도 동료 시민의 평안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군인, 경찰, 소방관, 의료진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족을 위한 책임감에 오늘도 일터를 지키고 있는 분들, 명절 준비에 분주하신 분들, 부모님을 뵈러 새벽부터 집을 나선 분들을 생각해봅니다. 설 명절을 맞아 자양강장제처럼 많은 분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정치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포천·가평 주민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주셔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포천·가평의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올해 정부예산 780억 원이 확정 반영됐습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308억원), △수원산터널 건설(54억원), △일동 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41억원), △제2경춘국도(20억원), △국도 75호선 청평~가평 개량(2억원), △가평경찰서 신축(12억원)
허청회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포천·가평 '국제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천에 36홀 파크골프장을 조기 완공하고 가평에 신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최근 파크골프는 새로운 시니어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 가평지역 파크골프장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신만큼 포천 창수면 골프장도 조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아울러 주변 관광지인 현수교,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등과 연계한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포천 가평 파크골프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이후 관광도 같이 할 수 있도록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허청회 예비후보는 “가평에도 신규 파크골프장을 2-3곳 이상 확충하고 이와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향후 '포천 가평 국제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포천 가평에 국제 파크골프대회가 열리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경기도 김포시 및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전제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고양시 등 북부 9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래특례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총선 제13호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최춘식 의원은 ‘소흘읍, 선단동, 포천동’으로 이어지는 벨트를 ‘포천 특례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하여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동시에, 특례를 확대 부여해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균형발전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민주당이 추진하는 기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과 달리 '더 많은 재정특례, 행정특례, 조직특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북부지역이 보다 근본적으로 자립하여 자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경기분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제21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안을 제출하는 등 경기분도를 대표적으로 이끈 최춘식 의원의 이번 ‘경기도 행정체제개편구상안’ 추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김포시와 구리시를 제외한 남양주시, 고양시 등의 나머지 시군 중 서울 편입을 희
허청회 포천·가평 예비후보는 3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포천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허청회 예비후보는 국회 보좌관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고, 2020년에는 가평군 대외협력관을 지냈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이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국회가 키우고 대통령이 선택한, 포천의 아들 가평의 일꾼, 저 허청회가 포천가평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정치의 수준을 높이겠다"며 "기존의 정치권의 구태와 기득권을 깨고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낡은 규제로 포천·가평의 성장이 가로막혔다"며 "포천·가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하고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청회 예비후보는 "포천 전철 7호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GTX-C와 연계 철도망을 구축하고, GTX-B의 가평 연장도 조속히 추진해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집권 여당의 대통령실 출
권신일 예비후보가 오늘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를 앞두고, 자신을 비방하는 근거 없고 비열한 정치공작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포천시와 가평군에서는 권신일 후보를 비방하는 카톡이 발신자 표시없이 무작위로 뿌려지고 있는 가운데 권 후보는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선언한 것. 이 비방 카톡의 내용 중 첫 번째는 권 후보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어머니께서 “분명히 포천에서 첫째 아들을 낳았다고 말씀해주셨고, 출생신고를 바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는 어려운 가정 사정으로 약 2년이 지난 뒤에 한 것"이라고 했는데, 비방 카톡에서는 이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했다. 권신일 후보는 “여론조사를 앞두고 특정 언론의 의도된 왜곡도 문제지만,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이 검증되지 않은 기사를 발신자 표시 없이 무작위로 ‘퍼나르는’ 바르지 못한 행위는 유권자의 심판과 함께 본인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허위사실 유포의 건이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당, 정, 청을 거쳐 세계 1위의 외국계 PR회사의 전무, 부사장, EGA 사장, 제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
국민의힘의 경선이 임박한 가운데 각 예비후보의 캠프를 지지하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주로 지역의 전 의원 등 지역 정치와 관련된 인물들이다. 이는, 이른바 대세를 만들기 위한 움직이지만, 지지 선언자 대부분이 원로인 탓에 상징적 의미가 더 커 보인다. 이런 중에 지난 3일, 특별한 지지 선언이 있었다. 포천초 63회 동창 30여 명은 안재웅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기 위해 포천동주민센터 인근에서 모였다. 오덕규 초대동창회장은 지지 선언을 통해 “안 예비후보는 삶의 터전이 포천인 유일한 후보로서, 지역 사람들과 동고동락해 온 사람으로, 학창 시절에서부터 남다른 리더십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인물로,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지자는 “우리는 사람 됨됨이가 우선이라 믿는다. 다른 후보는 모르지만, 안재웅은 평생을 우리랑 살아왔고, 그가 힘든 시절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를 지켜봤다”라며 “안재웅이야 말로 우리가 믿고 보증할 수 있는 국회의원감이다”라고 주장했다. 지지 선언을 준비한 오덕규 씨는 “다른 후보의 지지 선언이 어떠할지 몰라도 우리는 단순한 지지가 아니라, 친구의 손과 발, 그리고 눈과 입이 되어 도울 것
국민의힘 김성기 예비후보가 포천·가평의 행복 지수 향상을 목표로 한 다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인구 유입과 정주, 발전과 개발 공약을 내놓은 데 이어 생활의 질을 높이고 삶의 만족과 행복까지 살뜰하게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예비후보의 다섯 번째 공약은 아동, 노인 복지이다. “거시적 안목만으로 주민의 충분한 행복이 확보되는 건 아니다. 미시적으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포천·가평 주민의 일상을 살펴 행복한 도시 포천·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기 예비후보는 20·30세대의 43.5%가 출산율 저하의 문제를 양육·보육 부담으로 답하고 있다며 출산율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출산 이후의 양육·보육이 시급한 문제이며 저출산을 논하기 이전에 아이 키우기 적합한 기반시설 확충부터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4시간 야간·휴일 진료뿐 아니라 중증 환자 치료가 가능한 도립 어린이 전문 병원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아동의 행복할 권리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아동상담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과 여성의 복지를 모두 염두에 두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립 어린이집을 설립하여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육 문제 해결을 통해
김용호 국민의힘 포천 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제6호 공약으로 '촉법소년 연령 하향 및 소년범죄 중 흉악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발표했다. 최근 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이 자신이 형사처벌을 면제받는 촉법소년임을 내세워 경찰관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하고,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촉법소년이 증가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현행 법률에 규정된 만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 규정은 일본 형법을 모방한 우리 형법이 최초로 만들어질 당시부터 적용되던 것으로, 14세 미만 청소년들의 범죄 건수가 2017년 7,897건, 2018년 9,051건, 2019년 10,022건, 2020년 10,584건, 2021년 12,502건 등으로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70년 전 규정을 현재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무리”라고 말하면서, “촉법소년 연령을 12세 미만으로 낮춰 날로 흉악하고 흉포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그는 “흉악, 강력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의 경우 형사처벌을 면제하는 ‘소년부 송치’ 요건을 강화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허청회 국민의힘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 지정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 손승진 원장과 포천·가평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LPG 배관망 구축을 위해 논의했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LPG 공급시설을 구축해 연료를 도시가스처럼 공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보편적 가스공급체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LPG배관망구축사업으로 인해 취사용 에너지 비용은 41.7%, 난방용 에너지 비용은 30.5%가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주민들이 연료비를 상당 부분 절약하고 난방용 등유 구입이나 LPG 용기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에너지 비용은 지역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