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종현)는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기 더하기’ 나눔 사업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창수면 주민자치회,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 새마을 지도자 창수면 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연탄 1,000장, 생필품(200만 원 상당), 쌀 10kg 40포, 애플 밴드(50만 원 상당)를 창수면 내 3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윤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4년간 이어온 ‘사랑의 온기 더하기’ 사업은 단순한 연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창수면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가족 같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재현)는 지난 24일 송우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오세우)가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생필품, 의약품, 장갑 등이 담긴 이웃돕기 물품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어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송우중앙감리교회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우중앙감리교회는 지난 2023년에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3일 포천시 미래경영인협의회 가산면 소재 12개 회원 기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18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태양, ㈜영진레미콘, ㈜비앤비, ㈜삼진프라스틱, ㈜이지산업, ㈜승화푸드, ㈜진솔, ㈜대경전자, ㈜서울콘크리트, ㈜포천철강, ㈜제인엔제이, ㈜호성 등이다. 미래경영인협의회는 포천 기업 2세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연결망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공회의소의 활동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가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기탁한 쌀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내년에도 각 기업들이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우리가치(대표 강진규)가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라면 150박스(약 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라면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규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환원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진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윤아)는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송옥귀)가 장애인 가족을 위한 겨울 이불 70채(약 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가족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물품을 전달받은 각 가정의 생활 여건을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이어갈 계획이다. 후원 물품은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포천 수어 통역센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회 ▲포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한성공회 포천나눔의집 등 지역 내 복지기관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송옥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아 센터장은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헌일)는 지난 20일 관인중학교(교장 황만식)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장 김치 10kg 3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김장 김치는 관인면 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만식 교장은 “관인면이 포천시에서 홀몸 어르신 비율이 가장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기탁한 김치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인중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치는 어르신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중학교는 효 실천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기탁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종현)는 지난 19일, 창수면 오가교(영평천)에서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시인과 나룻배 길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백영현 시장, 현영식 창수면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인과 나룻배 길' 문화거리 조명 사업은 과거 다리가 없어 작은 나룻배를 이용해 왕래하던 영평천과 주위 아름다운 풍광과 힘찬 분위기를 느껴 '봉래 양사언' 선생이 자주 찾았던 금수정(옛 우두정) 을 알리는 사업으로 추진했다. 사업은 오가교의 총 400m 거리에 '고보조명'(레이저를 이용한 방식으로 그림이나 글자를 렌즈에 새긴 뒤 빛이 투영해 발생하는 이미지를 바닥, 벽면 등을 자유롭게 투사하는 기기)으로 지역 문화제와 관광지, 특산물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홍보 및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포천시 영평 8경인 금수정이 위치한 곳으로 오가 1리와 주원 3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운동하며 지나다니는 거리에 가로등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종현 주민자치회장은 "바쁘고 힘든 2024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지만, 2025년에는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창수면을 만드는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정아)는 지난 19일 가산면 7개 기업체와 기업인회(회장 김억경)에서 각각 1천만 원과 1백만 원씩, 총 1,100만 원을 취약계층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우림섬유(대표 이정희), 유진씨엔씨(대표 조은진), 신진메탈(대표 임동현), 고려금속(대표 이신호), ㈜로고(대표 이성호), 포천 원부동산컨설팅(대표 조판철), 백두건설(대표 이순철)에서 기부했다. 우림섬유와 유진씨엔씨는 각각 200만 원, 300만 원을 저소득 가구 지원에, 신진메탈, 고려금속, ㈜로고, 포천원부동산컨설팅, 백두건설은 노인복지사업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가산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도행 가산면 노인회 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이 가산면의 발전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가산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진)는 지난 19일 ㈜아람유치원·어린이집(원장 이혜련)이 원생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 트리’ 전달식을 진행하고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생들은 각 가정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기탁된 라면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련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배우며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1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주도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 선단동 주민자치회 송용규 회장을 비롯한 27명이 포천시장 표창 △ 신북면 주민자치회 조육형 위원을 비롯한 14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 화현면 주민자치회 연제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4명이 국회의원 표창 △ 일동면 주민자치회 김계경 사무국장을 비롯한 14명이 주민자치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경연대회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가산면이 우수상을, 신북면과 창수면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포천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주민자치가 지역사회를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