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청 신관 4층에서 ‘포천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상담 서비스, 주거 개선 지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주거 관련 문제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 주거복지센터는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택과 주거복지팀(☎031-538-2495, 2529)으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는 지난 11월 15일 일동면 사직 온천원보호지구와 선단동 선단 온천공보호구역을 최종 해제했다고 전했다. 사직 온천원보호지구는 1990년 ㈜일동유황온천의 온천발견신고 이후 자금난 등의 사유로 개발이 장기간 미뤄진 30만㎡ 규모의 지역이다. 시는 올해 2월 온천발견신고 수리를 취소한 후, 3월 경기도에 보호지구 해제를 신청해 이달 15일 최종적으로 고시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주민 재산권 침해와 건축행위 제한 등의 문제로 오랜 기간 민원이 제기된 226,500㎡ 면적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폐지해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결한 바 있다. 선단 온천공보호구역은 2016년 ㈜건화의 온천발견신고 이후 수년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해제를 추진해 온 지역이다. 시는 올해 4월 청문과 9월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14일 최종적으로 해제를 고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직 온천원보호지구와 선단 온천공보호구역 해제는 장기 미개발 온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규 개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취소된 온천공의 원상회복 등 온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힙합 콘서트 「힙합 프리덤」을 개최한다. 「힙합 프리덤」은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힙합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소코도모, 던밀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기리보이는 대표곡 ‘Flex’,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교통정리’ 등 대중적이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음악 스타일로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래퍼 소코도모는 독특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래퍼다. ‘회전목마(Feat. Zion.T, 원슈타인)’ 등 특별한 음악 스타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래퍼 던밀스는 힙합 프리덤 공연에서도 특유의 강력한 공연을 선보이며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만 13세 이상이라면 관람이 가능하며,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좌석을 별도로 마련한다. 관람권은 포천문화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전액 시 예산으로 1년 이상 주민등록상 포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방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병원 방문 때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을 제시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으로 발전하게 된다. 면역력 저하의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노화, 특정 질병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포진은 주로 얼굴, 팔, 다리 등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50대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30~40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환자 수는 약 75만 명으로 60대 24.6%, 50대 22%, 70대 12.9%로 50대 이상이 전체의 약 66%를 차지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커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난다. 한번 발병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여러 가지 후유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관리 등에 신경 써야 한다. 대상 포진 예방과 건강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11월 1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자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서과석 의원‧조진숙 의원,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경정수 회장‧김은만 고문, 재향소방동우회 임기재 회장‧ 이후동 이사,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종대‧황은라 연합회장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아트센터 문화발전소 ‘열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체육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와 각 분야에서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웅 서장은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행정발전과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을 안전하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감사담당관실에서 근무할 때, 포천소방서를 몇번 왔다 간 일이 있다. 그런 긴 인연이 이제 시장으로 만나게 되어 감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5일 영중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서형복)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중면 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의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을 선도하며, 후계 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 20명이 뜻을 모아 백미 나눔을 실천했다. 서형복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햅쌀이 취약계층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영중면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 한마음으로 모아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오는 11월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증진하고자 준비한 뮤지컬 ‘캐치! 티니핑 두근두근 싱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티니핑’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미와 하츄핑, 발레핑, 행운핑 등 인기 캐릭터들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공연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인기곡과 동요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오감 만족 공연이 될 전망이다. 관람권 예매는 11월 11일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과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R석은 6만 6천 원, S석은 4만 4천 원이다. 특히,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혜택으로, 예매자라면 누구나 전 좌석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로비에 위치한 포토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객을 위한 하츄핑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준비돼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
포천시 가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도겸)는 지난 10월 31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빛마루 휴(休)쉼터’ 조성을 기념하는 야간경관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아 가산면장, 가산면 단체장, 가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마루 휴쉼터 조성사업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소규모 공연 무대와 고보 조명 등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도겸 가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달빛마루 휴쉼터가 어두운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소규모 공연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가산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30일 원로청년회(회장 이상우)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냉정리에 소재한 서후농원(대표 이재훈)을 방문하여 ‘사과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농업박물관(관장 하해익)과 전통술박물관 산사원 견학을 통하여 농협 발전의 초석을 다진 회원들에게 삶의 활력소 부여는 물론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대부분 벼농사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은 생전 처음으로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 본다며 매우 흥미롭게 참가하였고, 농협창동유통센터 지사장 시절 관인농협 쌀 판매에 주력해 왔던 김주학 지사장의 명품강의는 원로청년회원들이 건강하게 명품 인생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또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에서는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시식해 봄으로써 전통 술을 만드는 방법과 역사에 대해 공감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함께한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설립되던 태동기에 쌀 한 가마, 비료 한 포 등을 선뜻 출자하며 농협 창립과 발전에 기반이 되어 주신 원로청년회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선배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관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송우리 소재 송우로 제3공영주차장을 2024년 12월 1일 정상 운영에 앞서 무료 임시운영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임시운영은 2024년 11월 18~30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송우로 제3공영주차장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782-1에 위치하며, 주차면수는 일반 차량 28면과 장애인 차량 1면으로 총 29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주차장 운영은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임시운영 기간 동안 안정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상시 직원 배치를 통해 민원 대응과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차 관제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공공시설팀 관계자는 "송우로 제3공영주차장은 인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교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도
신북면은 지난 11월 21일 신북면 소재 삼성중학교(교장 이선애) 학생들이 직접 키운 배추와 채소로 김장 김치를 담가 신북면 취약계층 이웃에게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김치 후원 행사는 삼성중학교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내 행복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배추를 활용해 김치를 담갔으며, 5kg씩 포장된 40박스의 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삼성중학교는 앞으로도 행복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황다연 학생회장은 “우리 손으로 키운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다. 이웃을 위한 마음을 실천한 삼성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30일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에서 선단동 주민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조성된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포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연 치유 공간이다. 시민들이 포천천을 따라 조성된 울창한 버드나무 산책로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원에는 화강석 조형물인 ‘포천큐브’, 인공생태습지원, 전망데크 등을 조성하고, 사초류 등 17종의 화훼류를 식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을 시작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및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포천천을 포천의 대표적인 자연 치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포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10월 26~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24년 포천시 농특산물 대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먹거리 부스에서는 포천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이를 활용한 비빔밥, 녹두전, 야채전, 도토리묵 무침 등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특히, 이번 먹거리부스에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제공했다. 천병순 회장은 “이번 농특산물 대축제를 방문한 분들에게 포천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알릴 수 있어 보람됐다. 도움을 주신 14개 읍면동 회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잘못된 말과 글은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국민, 우리 사회가 모순과 잘못된 현실을 고치는 것을 사필귀정이라는 하늘의 순리에만 맡겨 놓을 수는 없습니다. 거짓말쟁이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큰 시련과 형벌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믿지 않는 것입니다. 최근 본 스마트폰 카톡 속의 문자를 소개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공지 사항 알림과 문자 댓글 -ㅇ -ㅇ 안부 인사와 문자 댓글 -ㅈ 아름다운 꽃 그림과 좋은 글을 받은 후의 답례 문자 -B6 -ㄴㄷ 카톡 속 문자 댓글은 암호나 다름없습니다. 뜻을 알 수 없어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아도 시원스레 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내가 무지한지 아니면 언어 사용에 있어 시대 조류에 뒤진 게 아닌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안이 벙벙합니다. 전광석화 같은 전자통신기술의 발전은 지구의 역사를 다시 쓰도록 합니다. 인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산업, 정신세계, 생활 습관, 인간관계 등 모든 걸 통째로 바꿔놓고 있습니다. 지구라는 물리적 공간으로 한정되었던 인간의 삶의 공간이 인터넷 등 가상공간과 융복합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나온 2000년 역사를 뛰어넘는 변화가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는 군내면 각 리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서과석, 조진숙 의원이 함께 참여해 담근 2kg 고추장 100통은 각 리 부녀회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태선 부녀회장은 “온정이 필요한 계절인 가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