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회장 조도행)는 지난 1월 13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과 23개 리 노인회장, 총무 등 10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가, 2부에서는 2024년도 노인회 활동 영상 시청, 내빈 소개, 감사패 및 표창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가산면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노인회원과 노인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기업체 등 3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이 전달됐다. 조도행 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가산면 노인회가 역동적인 2024년을 보낼 수 있었다. 올해도 가산면 노인회의 화합을 위해 힘쓰며, 모범적인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가산면 노인회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와 포천소방서는 지난 1월 13일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대비를 위해 유관 기관과 화재 대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포천시(시민안전과), 포천소방서,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건축분야, 전기분야)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유동 인구와 좁은 골목에 밀집된 다수의 소규모 점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난 할 수 있는 통로 공간에 적치물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노후된 전기·가스시설과 불특정다수의 이용객 등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고 화재 발생 시에는 무분별하게 쌓여있는 가연물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도 높다. 이에 따라 소방시설 폐쇄·전원차단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의 적정성과 비상구 폐쇄·잠금·훼손행위, 피난계단·통로·장애물 적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사시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활용토록 지도했다. 정남 포천시 시민안전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주 포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작년 충남 서천
정치인이나, 기업의 리더가 한 해를 시작하면서 고사성어 등을 이용해서 그해의 목표를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것은 그 조직의 구성원에게 그 리더가 목표로 하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 주어 그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나침반의 역할을 하곤 한다. 민선8기 포천시의 백영현 시장도 2022년 7월 취임 이후 맞은 첫 새해인 지난 2023년의 사자성어를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고 정했었다. 즉 시민의 의견을 들어 정책을 만들어, 시민의 마음을 얻겠다며 열심히 뛰어다녔다. 다음 해 2024년에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그해의 사자성어로 삼았다. 무실역행에서 무실(務實)은 '성실하게 임한다'는 뜻의 사상을 담은 것으로 무실역행(務實力行)은 도산 안창호에 의해 만들어진 대성학교(大成學校)·청년학우회·흥사단 등의 교육 이념으로 강조되었다. 2025년에도 지난 1월 2일 포천시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백 시장은 "불망초심(不忘初心) 마부작침(摩斧作針)하겠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불망초심 마부작침은 북송의 구양수 등이 편찬한 신당서 문예열전의 이백 전과 축목이 지은 방여승람의 마침계(磨針溪) 편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다. 우리에게는 이태백이라는 호로
백영현 포천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0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포천시 직능단체장, 최재성 소흘지구대장,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장 등 소흘읍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조명구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유재현 소흘읍장의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 2024년 간담회 제안사항 추진 현황 보고,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소개, 소흘읍 주민들과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 소흘읍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확충 △ 고모저수지 수원함양보안림 해제 및 농업용 저수지 용도폐지 후 관광지구 지정 △ 고모호수 음악분수 리뉴얼 사업 △ 이동교리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에 따른 인근 지역 도시가스 신속 공급 △ 깨끗한 송우리 시내를 위한 청소 인력 증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0일 신호전기공사(대표 이선주)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호전기공사가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주 대표는 “올해도 작은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취약계층 이웃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호전기공사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49세 이하의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 중인 모든 구직 청년으로 사업 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면접정장은 최대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횟수는 1인당 최대 5회로 제한된다. 대여가 가능한 장소는 ㈜마이스윗인터뷰 영등포구청, 신촌, 천호, 사당 지점으로, 방문 또는 택배(본인 부담)로 정장을 받아볼 수 있다. 반납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가능하다.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한 후 승인을 받으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538-2562)으로 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면접정장 무료대업 사업이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의 문을 활짝 여
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1월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산 농수산물 구매 금액의 30%가 자동으로 할인되며, 1일 1인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을 확인하면 된다. 진흥원은 참여 업체와 협약 체결이 완료되면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은 오는 20일부터, 중소형마트는 오는 22~31일까지 1차 설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혜택이 시민분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에도 다음과 같이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1월 13일 알려왔다. 특별교통수단은 고객 맞춤형 무료 운행을 기존 장애인의 날에서 노인의 날과 임산부의 날까지 확대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임산부와 노인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이용객들이 차량 이용 시 불편사항 및 개선 요구 사항을 접수하고 안전사고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자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모니터링단은 동행 차량점검,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사회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봄,가을(5월,9월)에 세상나들이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이 직접 여행하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여 사회적응을 유도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포천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기로 하였다. 바우처 택시의 이용시간은 평일 6시~21시, 휴일 9시~18시에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관내 1,450원 / 관외 2,0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한반도 자생수목 연구의 집대성인 '한반도 수목지' 시리즈를 지난 12월부로 총 10권으로 완간하였다고 1월 13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 사업’을 시작해 2017년 '한반도 수목지 1'을 발간하였으며, 10년 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지난 2024년 12월 '한반도 수목지 10'을 끝으로 총 10권의 수목지를 펴냈다. 본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자생 수목 536분류군을 대상으로 상세한 기재문과 증거표본에 기반한 최대 규모의 자생수목 자료집으로써 우리 산림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평가된다. '한반도 수목지'는 문헌, 표본, 현지조사를 통해 한반도 자생수목의 형태적, 분포적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로, 수목별 자생지와 주요 형질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자료와 도해도를 활용해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본 자료는 산림정책, 임업 현장, 학계 연구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영석 원장은 “한반도 수목지의 완간은 국립수목원의 연구 역량과 열정을 집대성한 결과로, 한반도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는 1월 10일 1층 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진TP 장석환 이사장(現대진대학교 총장)과 포천시 전은우 경제환경국장 및 대진TP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사장 및 원장 기념사와 임직원 직무 소양 개발을 위한 인문학 교육, 유공직원 표창, 승진자 임용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대진TP는 경기북부 지역특화산업과 첨단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5년 1월 설립되었으며, 경기북부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기술이전 등 성장단계별 지원 및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KOLAS인증 지원 및 스타트업, 창업 또는 취업희망자 대상의 취·창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인구 유입 및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전통산업(가구, 섬유 등)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및 소규모사업장방지시설설치사업,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지원사업 등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혁신거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양은익 원장은 “경기북부의 지역 발전을 위하여 20년간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혁
포천소방은 1월 10일 오전 9시 3분경 “버스에 불이났다. 빨리와달라.”라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 한 바, 내촌면 음현리 도로 일대 버스에서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분출되는 상황이었다. 화재 진압을 시작한 포천 소방은 먼저 도착한 내촌펌프 차량에서 신속하게 수관을 전개하여 9시 14분경 초기 진화, 17분경 완전 진화를 선언했다. 화재가 발생한 버스에는 45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지만,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파주의보가 내린 아침 시간의 추위가 닥쳐왔다. 이에 포천소방은 한파로부터 대피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출동현장으로 다수 인원을 수송하기 위해 운용되는 소방 버스를 현장에 출동시켜 대피 승객들이 한파로 부터 몸을 보호하도록 난방 버스를 제공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현장을 지휘했던 조용석 현장지휘1단장은 “선착대의 적극적인 대응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가용한 소방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합리적인 소방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가 운영하는 천보산자연휴양림이 2025년 새단장을 통해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번 리뉴얼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휴양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숲속의집 난방 및 온수 설비 대폭 개선 천보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A동과 B동 객실은 최신 난방 및 온수 설비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번 설비 개선은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난방과 온수 공급을 보장하여 추운 계절에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동계 시즌의 이용객 증가를 고려한 이번 조치는 이용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산림문화휴양관, 신규 객실 확대로 이용 편의성 강화 산림문화휴양관에는 2024년 대비 2개의 신규 객실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휴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신규 객실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최첨단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휴양림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보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휴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 혁신을 통해
백영현 포천시장은 1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불망초심 마부작침(不忘初心 磨斧作針)의 각오로, 2025년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정했다. 시민 불편사항 해소 포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33개소, 1,613면 규모의 공공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태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신읍동(포천4블록) 공영주차장 등 총 12개소 주차면수 1,034면의 공영주차장, 호병로 자투리 주차장, 하송우리 자투리 주차장 등 총 21개소 주차면수 579면의 자투리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관내 2개소에 대형차량 전용 공영차고지를 마련해 대형차량의 주차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축산업의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한다. 지난해 7월부터 축산악취저감특별팀(TF)을 운영해 축산 농가 일제 점검, 상담 등에 나서며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축산농가 악취저감 시설개선 지원, 축산농가 분뇨처리 시설·장비 지원 등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025년 새롭게 변화되는 공공체육시설과 그 이용에 대해 1월 9일 알려왔다. 새로운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공식 개장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운동 공간을 마련하여, 체육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GX룸, 헬스장 그리고 수중치료실이 있으며, 각 공간은 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설계되었다. 반다비 체육센터의 또 다른 특징은 특수교육 전공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 맞춤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의 운동 능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웰빙을 고려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으며, 자세한 개장 일정 및 시설 이용 방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공공체육시설의 스마트화를 위한 키오스크 도입 마홀수영장에서는 새로운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입장 등록, 예약 확인, 결제 및 기타 서비스 관련 절차를 자동으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DUNI)은 지난 1월 3일 분당제생병원에 헌혈증 110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2017년 대진대학교의 한 학생이 수년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헌혈증이 가치 있게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되었다. 사회봉사단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증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헌혈증은 한 장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여러 장이 모이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진다. 여러 사람의 작은 나눔이 모일 때, 긴급한 상황에서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이 된다.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이러한 헌혈증의 가치를 잘 알고, 개개인의 헌혈증을 모아 사회에 더 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기증식에는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 단장과 부단장, 학생복지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분당제생병원 원장도 함께 자리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원장은 "기증된 헌혈증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