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대진TP,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는 1월 10일 1층 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진TP 장석환 이사장(現대진대학교 총장)과 포천시 전은우 경제환경국장 및 대진TP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사장 및 원장 기념사와 임직원 직무 소양 개발을 위한 인문학 교육, 유공직원 표창, 승진자 임용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대진TP는 경기북부 지역특화산업과 첨단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5년 1월 설립되었으며, 경기북부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기술이전 등 성장단계별 지원 및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KOLAS인증 지원 및 스타트업, 창업 또는 취업희망자 대상의 취·창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인구 유입 및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전통산업(가구, 섬유 등)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및 소규모사업장방지시설설치사업,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지원사업 등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혁신거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양은익 원장은 “경기북부의 지역 발전을 위하여 20년간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혁신거점으로써 입지를 다져왔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향후 20년의 비전을 구현하고 앞장서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에, 장석환 이사장은 “지난 20년간의 수많은 도전과 이를 통한 성장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향후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