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월 22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정아) 2층 회의실에서 내촌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손세화 김현규, 안애경, 조진숙 의원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과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촌면에서는 손칠만 내촌면 노인회장, 김재훈 이장협의회장, 하인숙 주민자치회장, 최금철 자율방범대장,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 김창민 체육회장, 이남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고경수 119안전센터장, 김창길 내촌초 총동문회장, 임종연 포천시자전거연맹회장, 표헌신 파출소장, 고영돈 상이군인회포천시지회장, 김경애 보장협의체 분과위원장, 송화숙 한국자유총연맹 내촌면분회장, 이호승 농촌지도자회장, 조병구 자연보호회장 등 각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김재곤 진목1리 이장, 임생 진목2리 이장, 이종찬 진목3리 이장, 김재명 마명1리 이장, 노승호 마명2리 이장, 허강성 음현2리 이장, 이합규 음현3리 이장, 이혁재 음현4리 이장, 김영구 내1리 이장, 허윤행 내2리 이장, 이용근 내4리 이장, 박봉락 내5리 이장, 손영숙 소학2리 이장,
18일 오전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포천 가평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한 것. 1990년생으로 올해 서른넷 된 젊은 청년 김용태. 그러나 그의 정치 이력은 절대 일천하지 않다. 이미 20대에 기초단체 선거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본 경험이 있고, 여당의 청년 최고위원에 당선된 이력이 있다. 김용태 예비후보는 그의 정치 이력만큼 바쁘다. 그는 요즘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가며 산다. 이날 기자회견 시간도 오전 11시 10분으로 정했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포천에 도착하는 시간을 시간 단위가 아니라 분 단위로 쪼개 정한 것. 그는 정확히 11시 5분에 브링핑룸에 들어섰다. 젊은 신세대답게 그는 보여주기식 정치, 세몰이 식 정치는 생각하지도 않는다. 지난 12일 포천시선관위에서 예비후보 접수 때도 혼자 찾아가 등록을 마쳤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도 여느 후보들처럼 지지자들을 병풍처럼 세우는 일도 하지 않았다. 자기 손으로 직접 기자회견문을 쓰고 출력해 가지고 와서 기자들에게 한 부 한 부씩 나누어준 것이 전부다 훤칠한 키와 배우처럼 잘생긴 외모로 등장한 그는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는 곧바로 회
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회는 17일 포천시 노인회관에서 제5대 박낙영 전임회장 이임식과 제6대 류왕현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이주석 포천시노인회장, 이중효 문화관광재단 대표, 윤충식 경기도의원, 양호식 전 전 회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 홍황기 포천새마을금고 이사장, 포천시체육회 오대근 상근부회장 등 외부 인사와 면암 숭모사업회의 변건주 전임 사무국장, 이천희 태사모 회장 등 회원들을 비롯해 8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임상호 신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면암 숭모회 회장 이취임식은 총회 행사에 이어, 안창희 님의 축하공연과 포천 출신 청년 마술사 박정훈이 화려한 마술쇼를 선보였고, 양호식 전 전 면암 숭모회 회장의 '면암생활강령' 낭독으로 이어졌다. 박낙영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작가 버너드 쇼의 묘비에 쓰인 말을 인용하면서 "어물어물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임사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다. 앞으로 류왕현 신임회장이 숭모회를 잘 이끌어 면암 정신이 포천에 널리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류왕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윤달의 주기는 ‘19년 7주기법(十九年七閏法)’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19년 동안 7개월의 윤달을 두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음력의 한 달이 29. 5일이 되므로 양력보다 약 1일 정도가 모자란다. 그래서 1년에 12일정도 빠지므로 모자란 날수를 채우기 위해서 19년에 7번의 윤달을 두어 양력월과 맞추자는 제도이다. 양력으로 1년은 12달, 365일이다. 1월을 시작으로 3․ 5․ 7․ 8. 10․ 12월의 7개월은 한 달이 31일이고, 4월과 6․ 9․ 11월 등 넉 달은 각각 30일씩이다. 다만 2월만은 한 달이 28일인데, 4년에 한 번씩 29일이 든다. 올해는 2월을 29일로 둔 해로 윤년이다. 윤년은 1년이 365일이 아니라 366일이 된다. 음력으로 한 달은 29.5일.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그래서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평균치를 내어 29일과 30일을 각각 6번씩 쓴다. 즉, 29✕6=174일이고, 30✕6=180일이므로 174+180은 354일이 된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즉 1년이다. 그래서 양력은 1년이 365일로 되어 있다. 음력은 앞서 계산한 바와 같이 1년이 354일.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의원 정수 축소 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1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여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하자, 국민의힘 당직자와 동료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한동훈 위원장이 원희룡 전)국토교통부장관을 직접 단상으로 올려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압권이었는데, 이 모습은 미국 대통령선거의 정당 후보자 지명자를 소개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이날 권신일 예비후보는 인천시당의 신년인사회 중계를 지켜보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국회의원 정수 축소 공약은 "효율적인 국회를 바라는 국민의 생각을 반영한 공약이다"며, “국회의원으로 원내에 진출하면, 국회의원 정수 축소와 특권 폐지를 가장 먼저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2010년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에서 함께 근무하였고, 원희룡 전)국토교통부장관의 장관정책자문위원과 국토부산하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로 근무하였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김용호 변호사가 16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하여 110번째 헌혈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언론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혈액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말하면서, "특히 현재 혈액 보유량이 4.2일분(경기혈액원 3.2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많이 적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선거운동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간이지만, “헌혈이야말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기에 더 중요하며, 선한 선행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기본이 지켜지는 사회로 가기 위한 보편적 나눔의 한 방법”이라고 전하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주길 부탁했다. 김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헌혈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 회원분들과 동부혈액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따뜻함이 살아있다고 전했다. 김용호 예비후보자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가산면 기관단체장 및 각 리 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현황 안내 및 핵심 현안 사항 안내,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마산리에서 소흘읍 하송우리를 잇는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 감암에서 마산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가농바이오 악취 민원 대책마련, 정교1리 마을회관 앞 국유지 주차공간 설치, 화산서원 주차공간 설치 및 상수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산면 주민분들께서 말씀주신 모든 건의사항을 무실역행의 각오로 말과 이론만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수 텃밭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전 4승 무패의 선거 신화 만들어 국민의힘 김성기 예비후보는 요즘 새벽 6시면 가평 집 문을 나선다.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면서 그는 포천에서 이른 아침부터 열리는 각종 행사에 얼굴을 내밀고 명함을 전달하는 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 됐다. 행사가 한두 군데만 있는 날은 그나마 여유가 있지만, 이곳저곳 여러 곳이 겹치는 날은 아침은 물론 점심 식사까지 거르기 일쑤다. 그래도 그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즐겁다. 도의원 선거 한 번, 가평군수 선거 세 번, 그리고 이번 국회의원 출마까지 선거로만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다. 그래도 그는 선거할 떄만 되면 저절로 힘이 솟는다. 김성기 전 가평 군수가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고 했을 때 기자는 좀 의아했다. 가평은 선거인 수가 포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곳인데, 아무리 그곳에서 도의원과 군수를 3선이나 했다지만 국회의원까지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가평보다 선거인 수가 두 배 이상이 많은 포천 유권자가 포천 출신 출마자를 놔두고 굳이 가평 출신 출마자를 찍기는 좀 어렵지 않겠냐는 선입견이었다. 그런데 막상 김성기 후보를 만나서 진솔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가 국회의원으로 출마
정치 야합으로 손바닥 뒤집듯 합의를 부정한 것도 모자라, 스스로 협치를 차버리고 특위 의결권을 무력화시킨 장본인이 ‘식물 의회’를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실로 적반하장(賊反荷杖)이 따로 없다. 그렇다면, 내로남불은 말할 것도 없고 임종훈 의원이 이전 정례회에서 보인 행태대로라면 집행부 거수기, 당리당략에 맹종하는 의회를 만들어야 성에 차겠는가? 사람에게는 넘지 말아야 할 선(線)이 있다. 막말을 제아무리 소고(小考)라는 이름으로 포장해도 막말은 막말일 뿐이지만, 여기에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소고란 사전적 의미로 “체계를 세우지 아니한 단편적 고찰”을 뜻하는데 난데없이 식물 의회 운운하며 동료의원들에게 날을 세운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종훈 의원의 막말은 소고라 하기에도 민망하다. 지난해 12월, 시의회 정례회에서는 포천세무서 이전부지 매각 등 공유재산 변경 관리계획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장이 제출한 원안 표결을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했고, 임 의원은 지난 11일 언론 기고를 통해 민주당 의원 스스로가 의원의 권한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사람에게는 염치가 있다는 점이다. 염치란 자신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용범)는 12일 2024년도 사업실적보고와 예산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동천장학회는 10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학회 운영에 관한 업무를 포천문화원에 위탁하여 처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장학금 지급계획으로 고등학교 진학자 14명에게 각 50만원, 각 고등학교 재학생 14명에게 각 50만원, 각 읍면동의 추천으로 고등학교 재학생 47명에게 각 50만원, 대학교 진학자 7명에게 각 200만원, 관내 대학교 재학생 3명에게 200만원씩 총 85명에게 5,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재학생을 각 학교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여 추가 배정하여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1월 18일까지 각급 학교장 및 관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1월 26일 장학회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6일 오전 11시, 포천문화원 강당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강용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 및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2일 오후 포천 가평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국민의힘으로 올해 포천 가평 지역구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최춘식 현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권신일, 김성기, 김용호, 안재웅, 허청회, 김용태(예비후보 등록순) 등 모두 여섯 명이 됐다. 친 이준석 계로 분류되며 '천아용인' 중 한 명이었던 김용태 전 최고의원은 탈당한 이준석의 개혁 신당에 동참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잔류해 주목을 받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며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 포천 가평 지역구에 출마해 정치인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90년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김 전 최고의원은 일동에서 운담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서울 잠실에 있는 잠신중고등학교를 나왔다. 대학은 광운대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광운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정치인이 꿈이었다는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바른정당 시절인 2018년 28세 때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에 출마하면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12일 포천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선관위에는 박윤국을 지지하는 포천과 가평 민주당 관계자들과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필승 박윤국'을 연호했고, 이십여 명의 취재진이 나와 취재 경쟁을 벌였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선관위까지 나오셔서 응원해 준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 분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제가 포천과 가평을 돌아보니 특히 가평이 '참혹'했다. 그래서 가평을 먼저 일으켜 세워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반드시 당선돼 여러분에게 보은하겠다"고 자신했다. 박윤국 후보는 포천시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군내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실 4층으로 자리를 옮겨 출마선언문을 낭독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서두에 "하필이면 1월 12일 오늘 예비 등록을 하고 기자회견을 하느냐는 의문을 가진 분들이 있다"며 "황소 일꾼인 제가 일일이(1. 12) 모든 일을 해결하겠다는 뜻"이라며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많은데 민주당은 혼자 나오니 전략공천인가"라는 질문에 "전략공천이라기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오는 총선을 앞두고, 포천의 유휴저수지를 활용하여 낚시 체험, 교육, 휴양, 숙박, 상업시설을 조성하고 그 외 물놀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까지 같이 할 수 있는 ‘포천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총선 제5호 공약’을 발표했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2010년 낚시인구가 650만명이었는데, 해수부가 추계하길 올해 낚시인구는 10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만큼 여가활동과 낚시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포천에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포천 경제를 대폭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춘식 의원은 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등 총 200억을 투입하여 포천 낚시복합타운에 야영장, 전망대, 물놀이시설, 친수공원, 수상펜션, 숙박시설, 건강관리시설, 낚시체험시설, 낚시교육시설 등의 다양한 기능의 시설들을 복합화하여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에 ‘향후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게 되는 낚시복합타운을 선정할 때에 내륙저수지인 포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달라’고 적극 요청했고, 당시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내수면
허청회 예비후보는 11일 "국회의원 당선 시 '금고형 이상 확정 때 재판기간 세비 반납'의 건에 대해 서약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0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재판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공언했고, 또 “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우리 당에서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서약을 받는 분을 한정해 공천하겠다”고 언급한 이후에 바로 실행에 옮긴 것.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및 총선출마예정자 16인은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재판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겠다'는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동참한다는 것을 서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우리 당에 사법리스크 있는 정치인이 설 자리는 없다. 깨끗한 국민의힘으로 국민 앞에서 세대교체하기 위해 저희부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동서약의 16인) 권오현(서울 중구성동구(갑), 김기흥(인천 연수구(을)), 김대남(경기 용인(갑)), 김보현(경기김포(갑)), 김성용(서울 송파(병)), 김인규(부산 서구동구), 배철순(경남 창원 의창구), 성은경(대구 서구), 신재경(인천 남동구(을)), 이동석(충북 충주), 이병훈(경북 포항 남구 울릉군), 이승환(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8일 “국회의원 특권 포기 서약”을 통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및 면책특권을 포기하고 포천과 가평의 주민들 눈높이에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이날 법조인 출신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불체포특권 포기 성명서도 발표했다. 법조인 출신인 김용호 예비후보는 “헌법에 규정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면책특권을 과감하게 내려 놓는 것이 국회의원 신뢰 회복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방탄에 목숨거는 야당으로 인해 국회 불신이 사상 최고인 맡큼, 지금의 상황에서 특권 포기보다 더 중요한 공약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려는 젊은 정치인으로서 정치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신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을 졸업하고 의정부고에 진학하여 포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학생회장을 역임 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했다. 정치 활동으로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과 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전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