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단체를 만들겠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정미옥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이임회장 지정옥, 취임회장 정미옥)는 2월 24일 다온컨벤션 1층 다온홀에서 지정옥 회장의 이임식과 정미옥 회장의 취임식 겸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서과석, 김현규, 조진숙 의원,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사무국장 김길주, 배상근 화현면장,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200여명이 함께하였다.
이취임식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취임회장 약력소개, 이임회장 공로패 및 상장 수여, 이임사, 인준장 수여 및 취임사 겸 신년사, 격려사 및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취임식이 끝나고 4층에 마련된 오찬으로 신년회를 겸하였다.
지정옥 이임회장은 참석한 포천시 주요 인사들의 이름을 다시 한번 쭉 호명하면서 "정미옥 회장님께 무거운 짐을 드리고 가는 것 같아 미안하다. 방금 이름을 부른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신임 정 회장을 잘 도와 달라"는 부탁의 말로 이임사를 시작했다.
지 이임회장은 또, "지난 바르게살기 여성회장 17년, 협의회장 4년을 되돌아 보면 슬픈 일 기쁜 일 등이 많았다. 많은 일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없이 임기를 마치게 되어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러분의 사랑과 지난 세월을 가슴에 묻어 두려한다"고 소회를 밝힘으로 이임사를 마쳤다.
정미옥 취임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2025년 새해에 맡게 된 이 자리가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14개 읍면동 위원장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봉사하도록 하겠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단체를 만들겠다. 포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바르게살기 운동이 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