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농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2024 농촌왕진버스’ 운행

포천농협 관할 5개 면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과 소외계층 어르신 대상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농협 관할 5개 면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과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농협중앙회(지역사회공헌부)와 농림부가 지자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포천농협은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우리병원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더 스토리'와 연계해 영양수액 투여, 물리치료와 구강 검사는 물론,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과 함께 포천농협 조합원이 출하한 햅쌀 4kg 1포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이번 왕진 버스 운행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마음까지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농협 여성회장 11명이 나와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안내 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