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주)동양식자재마트,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사골곰탕' 100박스 기부

 

(주) 동양 식자재마트(대표이사 박용만)는 30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체력 회복에 좋은 '사골곰탕' 100박스를 전달했다.

 

 

43번 국도변의 선단동에 위치한 (주) 동양 식자재마트 포천점은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선단동 적십자봉사회가 실천하는 반찬 봉사활동에 갖가지 식재료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어린아이가 있는 저소득층 5가구에 매월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기업으로 주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박용만 대표이사는 "설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임석원 총괄이사를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회사를 대표해 방문한 임 총괄이사는 "작은 정성의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관계 공무원에 감사드린다. 주민을 위해 마음을 쏟는 전임 팀장과 직원의 열정과 진정성에 개인적으로도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회장께서도 항상 지역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말씀하신다. 내년부터는 현금과 물품을 함께 기부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지속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동양 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명절 때 외롭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