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포스, 포천시지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매 분기마다 '차량점검 무상 서비스'와 '환경정화 활동' 꾸준히 펼쳐

 

지난 1일 경기 북부자동차전문 정비사업조합(카포스) 포천시지회(지회장 이상언)는 군내면 다온컨벤션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과 보고, 회원 단합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200만 원을 '사랑의 이웃돕기성금'으로 포천시를 통해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카포스 포천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언 지회장은 "회원들이 우리 지역을 위해 항상 마음과 실천을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카포스 회원들은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포천 방문객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환경보호 활동 등을 계속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카포스 포천시지회는 회원간 정기적인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자동차 정비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로 정기적인 자동차 무료점검 활동을 펼쳤다. 올 해는 비둘기낭과 산정호수에서 포천 방문객에게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분기마다 포천 한내천(5일장터)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보통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포천사랑을 몸으로 실행해 시민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다. 이 밖에도 나눔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