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창수면·화현면 365 스마트 도서관 개관

 

포천시는 창수면,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에 365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해 1주일간 시범운영하고, 창수면은 6월 12일부터, 화현면은 6월 26일부터 정식 개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65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포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1인당 4권씩 대출이 가능하며, 창수면, 화현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가 230여 권 적재될 예정이다.

 

창수면·화현면 365 스마트도서관은 개관 후에도 희망도서 설문 등 이용자의 기호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가로 도서를 적재할 계획이다.

 

스마트도서관 도서는 대출 실적에 따라 분기 및 반기별로 교체되어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책을 쉽고 편하게 빌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 지식정보 격차가 심한 창수면과 화현면 주민에게 365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통해 좀 더 편리한 독서문화 향유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365일 언제나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365 스마트 도서관은 지난 2019년 9월 포천반월아트홀 1개소, 2022년 5월 소흘주민자치센터 1개소, 총 2개소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