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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무봉리 족구장 준공식 개최

 

포천시 소흘읍(읍장 강효진)은 3월 4일 무봉리 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안애경 시의원을 비롯하여 이성호 무봉2리 노인회장, 윤구순 무봉2리 이장 등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테이프 커팅식과 문화체육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무사 평안 기원제, 시축 및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게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생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구순 무봉2리 이장은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많은 어르신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마을 족구장 설치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설치된 무봉리 족구장은 사업비 2억 4천만 원으로 320평 면적 족구장 2면을 고속도로 하부 공간에 마련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