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김만진·황의출, 제8대 포천예총 회장에 출사표

전 포천미술협회장 VS 현 포천사진작가협회장의 대결로 압축, 30일 회원 41명의 직접 투표로 결정돼

▲제8대 포천예총 회장 후보 김만진 전 포천미술협회장(왼쪽)과 황의출 현 포천사진작가협회장.

 

김만진 전 포천미술협회장과 황의출 현 포천사진작가협회장이 (사)한국예총포천지회 제8대 회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포천예총 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후보등록을 마친 두 후보자는 1월 30일 오후 4시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포천예총 소속 8개 지부에서 각 5명씩 40명 회원과 임승오 현임 회장까지 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김만진 전 포천미술협회 회장은 2017년~2019년까지 제9대 포천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협회의 고문직을 맡고 있다. 황의출 회장은 2020년부터 포천사진작가협회의 회장을 역임 중이다.

 

한편, 이달 말로 임기를 마치는 임승오 포천예총 회장은 2010년 포천미술협회 제7대 회장에 당선됐고, 2013년 제8대 회장에 연임돼 2016년까지 7년 동안 포천미술협회를 이끌었다. 이후 임 회장은 2017년 1월 포천예총 회장에 당선돼 현재까지 6년 동안 포천예총을 훌륭하게 이끌며, 포천 예술계를 위해 13년 동안 봉사와 헌신해 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