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은 세밑 행사로 조합원 3,550명에게 떡국 떡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포천농협(김광열 조합장)은 11일 조합원들에게 떡국 떡과 사골곰탕 등을 전달하는 훈훈한 세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포천농협 반가공센터에서 진행된 떡국 떡 나눔 행사는 포천농협 조합원 전체와 명예 조합원까지 3,550명에게 포천농협이 생산한 쌀로 정성껏 만든 떡국 떡 1kg짜리 2봉지와 사골곰탕 500g짜리 봉지 4개씩을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이 행사는 포천농협이 지난 1년 동안 좋은 영업 실적을 내서 그 열매를 조합원들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도 있지만, 조합원들에게 '농협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주인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또 다른 의미도 있다.
▲김광열 조합장은 "지난해 포천농협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실을 얻었다"며 "모든 조합원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전체 예산 6천 5백만원을 들여 진행한 이 행사는 각 마을의 영농회를 통해 11일 수요일부터 13일 금요일까지 조합원 가정으로 직접 전달한다.
김광열 조합장은 "설을 맞아 모든 조합원 가정이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이 선물꾸러미로 훈훈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지난해 포천농협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 새해에도 포천농협이 더욱 발전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무엇보다도 조합원 모두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덕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