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정명효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북부지회장 취임 일성 "기업인력난 해소역점"

경기북부 10개 시·군 단위 회장과 회원사 대표 130여 명 참석해

▲정명효 제9대 북부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 6일 의정부 컨벤션 웨딩홀에서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북부지회 이·취임식이 열려 제9대 정명효 지회장이 취임했다. 정성호 국회의원과 유권호 진흥공단지부장, 강구만 경기연합회회장, 한희준 명예회장, 경기북부 10개 시·군 단위 회장과 회원사 대표 13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북부지회는 1989년 결성돼 △전기·전자△기계·금속△섬유·화공△기타 업종 등 27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정명효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7, 8대 박경희 지회장님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헌신과 열정으로 북부지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정부 R&D 참여 확산, 유관기관과 협력관계 구축 공고화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으며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지회장은 "월례회가 참가 회원사들의 진정한 기술·경영 정보교류 및 학습하는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9대 북부지회는 부회장에 △남미경△이창현△고정석△피은호△임영우△이창희△김사수 △이한면대표를, 감사는 한향수 대표, 재무 이사는 박경미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경기 북부지회 신년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마치고 참석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정명효 지회장은 포천시 영중면 양문패션칼라조합 단지내 (주)성신섬유 대표이사로 섬유산업의 산증인이며 1999년 설립 이후 오직 고객 사랑의 이념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