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백영현 시장, "개발행위허가 심의서류 간소화하겠다"

10월 1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심의에 첨부되는 서류가 현행 33종에서 20종으로 대폭 감소
"심의기준도 완화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양질의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하겠다"

▲백 시장은 10월 1일부터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서류'를 민원인의 편의 위주로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민선 8기에 들어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를 대폭 간소화해 민원인의 불편을 전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인 10월 1일부터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 첨부되는 서류가 현행 33종에서 20종으로 대폭 감소한다.

 

간소화되는 서류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중 불필요한 서류와 통합 가능한 도면(구적도, 현황도, 건축설계도면 등) 등 의사결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20종 이내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심의서류 간소화 시행 이후 심의서류 작성 시간 및 비용이 절감되고 민원처리일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간소화는 물론 심의기준 또한 완화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양질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