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2022년 포천시-일본 호쿠토시 화상회의 개최

 

포천시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포천시-호쿠토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백영현 포천시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호쿠토시 측은 카미무라 에이지 호쿠토시장 등 5명과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윤희찬 총영사도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카미무라 에이지 호쿠토시장, 윤희찬 총영사의 인사말씀을 나누고, 2023년 호쿠토시에서 포천시로 예방 계획 의견을 나눴다. 향후 양 도시는 교류 2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기념사업 추진에 의견을 같이했다.

 

카미무라 에이지 호쿠토시장은 “제8대 백영현 포천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내년에는 포천시를 방문해 직접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희찬 총영사는 “양 도시 시장의 화상회의에 초대해주셔서 영광이다. 하루라도 빨리 양 도시 대표단이 직접 만나 따뜻한 우정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호쿠토시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포천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상호 교환공무원 파견, 축제 방문 및 축하공연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