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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인공암벽장, 월정기 회원제 시범운영

야간 개장을 시작하는 동시에 4월부터 월정기 회원권 운영을 시범으로 도입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에서 운영하는 소흘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은 야간 개장을 시작하는 동시에 4월부터 월정기 회원권 운영을 시범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흘생활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은 포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에 연습사용만 규정되어 있어 이용객이 매일 사용시마다 연습사용료를 결재하고 이용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언택트시대에 고객과 관리자가 대면하여 동의서작성 및 결재가 이루어지다 보니 고객과 관리자 모두에게 감염에 취약할 수 있어, 이번 월정기 회원권 시범 운영으로 고객의 불편사항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시범운영기간은 10월 말까지이며, 시범운영기간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포천시민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격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월정기 회원권 관련 문의는 소흘체육공원(540-63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