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프라이드 포천',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개최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예비후보(이하 백 후보)는 4월 24일 오후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재선을 해야하는 이유와 그 의지를 강혁히 피력했다.

 

백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고,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재선 도전의 의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포천시에는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정은 뒷전이고. 정치만 앞세우는 지도자들이 더러 있었다. 정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정작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자신의 치적 쌓기에만 골몰했다"면서 "지방자치제도의 본질은 주민과 지방행정이 함께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자율적으로 발전을 이뤄 나가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포천의 표어로 '프라이드 포천'을 내세우며, 이를 위한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첫째, 재선 포천시장에 당선되는 즉시,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해 포천시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 둘째, 70년 희생에 따른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셋째, 경기 국방벤처센터를 유치해 낸 저력으로 반드시 첨단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까지 이뤄내겠다. 넷째,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 다섯째,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포천 관광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앞으로 4년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지난 4년 과분한 은혜, '더 큰 포천'으로 보답하겠다"며 회견문 낭독을 마쳤다.

 

백영현 출마선언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기쁨 때도 슬플 때도 모든 순간을 시민과 함께하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어 온 백영현입니다. 저는 오늘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고,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백영현은 단절 없는 시정 발전과 포천시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하 민선9기 포천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지난 4년간 우리는 수많은 위기를 함께 극복했고, 포천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역대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기회들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처참했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내촌면 수해 재난은 시민과 함께 극복해 낸 위대한 역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만들어 주신 천금 같은 기회들을 실현 가능한 현실로 만들어내기 위해 분골쇄신의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오롯이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우리 포천시는 지금 보육과 첨단국방산업이 선순환하는 기반을 조성 하고, 변화와 도약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점점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도시의 빛을 잃어가고 있었지만, 다시 가능성의 도시이자, 기회의 도시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둘 떠나가던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지난 4년간 우리 포천시민 여러분께서 강력한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함께 이뤄낸 눈부신 결실입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민선8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포천시에는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정은 뒷전이고. 정치만 앞세우는 지도자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정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정작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자신의 치적 쌓기에만 골몰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진정으로 시민이 바라는 제대로 된 성과도 아니면서 거창한 포장으로 마치 시민의 염원이 이뤄진 것처럼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집권 여당 소속이라며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있을 것처럼 호언장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론은 항상 능력도 의지도 없이 오직 표를 얻기 위한 말뿐이었습니다. 지방자치제도의 본질은 주민과 지방행정이 함께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자율적으로 발전을 이뤄 나가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어느 한 정치인을 위한 맹목적 추종자가 돼주는 것이 아닌,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소통과 신뢰로 함께하며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다 같이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일입니다.


그리고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연대하고 협력하며 실현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가장 정상적이고 옳은 지방자치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 백영현은 지난 4년간 이러한 가치를 최우선으로 포천시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오랜시간 멈춰 있던 열차를 시민과 함께 정상궤도에 올려놓았고, 이제 그 열차는 시민 참여라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힘차게 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매년 14개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1,000여 건에 달 하는 손톱 밑 가시 같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드린 일이고, 철옹성 같던 군사 시설들의 문을 열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첨단방위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낸 일입니다.

 

도시를 떠날 수밖에 없을 만큼 열악했던 교육 환경은 단순한 개선을 넘어 이제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조차 잘 몰랐던 포천 한탄강은 체류형 관광을 선도하며, 꼭 한 번 가 봐야 할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부상했습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우리는 함께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관심과 애정으로 이렇거 자랑스런운 포천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이뤄낸 성과들을 버리고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포천의 역사를 바꾸며 미래로 나아가는 일에 다 같이 함께할 것이냐 둘 중 하나의 선택입니다.


저 백영현은 민선 9기에도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할 것입니다. 마을은 일상의 평온과 휴식처가 되어주고, 도심은 사람이 모여 자부심과 긍지 가 되는 포천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만의 포천이 아니라 국가가 필요로 하고,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포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프라이드 포천'

 

그것이 저 백영현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민선9기 포천시의 새로운 비전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께 5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재선 포천시장에 당선되는 즉시,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해 포천시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포천시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과 발전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당리당략과 이념의 차이를 넘어, 다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도시 발전에 발목을 잡아 온 정치적 갈등과 반목을 없애고,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70년 희생에 따른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를 깨끗하게 마무리 짓고, 대형 사격장들을 통폐합하겠습니다. GTX-G 노선을 유치해 포천시를 더 이상 희생과 인내의 도시가 아닌 정당한 보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경기 국방벤처센터를 유치해 낸 저력으로 반드시 첨단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까지 이뤄내겠습니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관내 산업 생태계를 4차산업으로 전환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풍족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넷째,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포천의 교육 발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룬 성과로 그치치 않고, 첨단방위산업과 연계되는 포천만의 미래 특성화 교육체계까지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포천 관광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통해 포천을 첨단 산업과 국제 평화 관광이 결합한 동북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불 꺼진 전통적 관광지들을 부활시키고, 특구 지정과 연계된 체류형 체험시설을 대폭 확충하며 숙박 여건의 일대 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민선9기 포천시는 지난 4년을 넘어서야 합니다.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처럼 지난 4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더 큰 성과들로 기록을 갱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눈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4년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더 낮은 자세로 섬기며, 저 백영현이 눈부신 포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믿고 함께해 주십시오. 지난 4년 과분한 은혜, '더 큰 포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