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백영현 시장, 포천형 민생 안정 추경안 발표

 

포천시는 지난 4월 15일 신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시장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특별 추경을 편성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백 시장은 "우리 경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해 고유가와 고물가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 서 있다. 이로 인해 민생 현장에서 들려오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상황이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지난 4월 11일,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포천 만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 대해 토로했다.

 

이에 백 시장은 "예산을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것보다, 지금 당장 벼랑 끝에 내몰린 시민들의 손을 잡아 드리는 데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총 209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을 긴급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백 시장은 추경의 제원에 대해서는 "증액된 보통교부세 220억 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추가적인 재정 부담은 없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피해는 최소화하고, 복지는 연속성을 가지며, 경제의 뿌리는 지켜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재정의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웃음이고, 행정의 효율보다 시급한 것은 민생의 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대책이 적기에 시민 여러분께 닿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오는 4월 21일 하루 원 포인트 임시회(제192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제출된 긴급 추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