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면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박명자)는 지난 13일 고추장 나눔 봉사를 위한 ‘고추장 빚기’ 행사를 열었다.
관인 면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관인면 새마을부녀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취약 농가 14가구와 11개 리 경로당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고추장을 담갔다. 재료비 전액은 설맞이 떡만두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박명자 부녀회장은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 사회 봉사에 열정을 다하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