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병하)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가 공사 착공 240일 만에 완공되어 13일 오전 11시 개청식을 가진다. 그동안 임시건물에서 근무하던 면 직원들은 1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시비 34억여 원을 들여서 자하 1층과 지상 1층은 리모델링을 했고, 지상 2층은 증축해 연면적 1,559.24㎡의 넓고 산뜻한 공간으로 완성됐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문서고가 들어서고, 지상 1층은 사무실과 면장실, 상담실, 자료실이 있다. 지상 2층은 회의실과 다목적실, 휴게실과 탕비실이 들어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청식 기념으로 올해 100세 된 양정희(1923년 6월 12일생, 여) 어르신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진다. 계류2리에 사시는 양 할머니는 신북면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장기간 노력해온 공로로 이날 개청식 기념으로 특별상을 받게 됐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