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9월 25일 주민제안공모사업 활동 공유회 및 정산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포천시 공동체, 사회적경제 영역 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활동분야 22개소 대표와 실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동체지원센터 청년 인턴과 권역별 담당 코링커 소개로 시작한 1부 활동공유회에서는 주민제안공모사업에 대한 설문조사와 각 공동체사업 진행상황, 앞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해 대표자들이 발표했으며 2부 정산교육은 담당 코링커들과 1:1 정산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미 정산을 완료한 공동체는 정산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선정공동체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그럼에도 여러 가지 대안책을 마련해 공동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공모사업비 사용기준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사업을 잘 마무리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포천공동체의 희망이 보였다.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는 2017년 9월 개소해 현재 직영체제로 운영 중이며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육성 중간지원으로 각 분야에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차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이번 2차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은 정부 4차 추경을 통해 지급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지난 1차에서 지급된 아동돌봄 쿠폰 지원과 달리,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2014년생부터 2020년 9월생까지 미취학 아동 5,422명이며, 1인당 20만 원씩 국비 10억 8000만 원 규모로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가정 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추석 전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은 관할 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31)이나 읍면동주민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경기지역화폐(카드·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10%에, 소비지원금 3만 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을 확정,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 중 하나로, 총 1,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은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경기지역화폐로 20만 원 이상을 사용하는 이용자에 한해, 1인당 소비 지원금 3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소비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기간 내에 20만 원 이상 소비한 것이 확인된 후 10월 26일과 11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급받은 소비 지원금은 각각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 내 미사용 잔여분은 회수된다. 경기지역화폐의 한 관계자는 "약 1조 원의 소비 촉진 효과를 유도해 골목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정판 지역화폐 신청으로 지역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상공회의소, 관내 대학 및 농업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제철 농산물 상시 소비 확대와 관내 기업, 골프장 등과 연계하여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인 대표들은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모두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농업과 학교, 기업의 상생협력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상공회의소, 관내 대학, 농업 관계자, 농업인들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누구든지 쉽게 포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 23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내수 침체 등 악화된 경영 여건 속에서도 한과 외길 인생을 걸어온 신궁전통한과(대표 김규흔)를 방문했다. 박윤국 시장, 손세화 의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등이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다음 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우리의 전통 한과 생산 공장을 찾아 기업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김규흔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시의 지원으로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기회를 가져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현장에 와서 보니 오랜 기간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모습이 보인다. 시에서도 지원시책 등을 통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화답하고 손세화 의장도 뜻을 같이 했다. 신궁전통한과의 김규흔 대표는 대한민국 한과명장 1호로 지정된 식품 명인으로 한과문화박물관 관장을 겸하고 있으며 약과, 유과, 강정 등 우리 전통 한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는 청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자기개발과 직무역량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청년 레벨 업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포천 청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4회에 걸쳐 온라인 교육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분야는 ‘쉽게 따라하는 1인 미디어 영상 제작’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했다. 영상 편집 도구와 편집 기술, 영상 기획 및 촬영 등 일상생활은 물론 학교와 직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강생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다”며,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은 분야여서 매우 기대가 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년들의 재능과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31-538-2561
포천시는 2020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79,186건 353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의 소유자다. 납기는 이달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주택의 경우 납세자의 조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그 밖에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ARS전화(031-538-2955)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 (www.giro.or.kr), 스마트고지서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 및 납부 안내문을 배포하고 관내 아파트, 지역방송사 홍보방송, SNS를 통한 홍보 등 납기 내 납
포천시는 8월 31일 2019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재정운용의 책임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시 살림살이 전반에 관한 사항을 요약한 자료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포천시 총 살림 규모는 직전년도 대비 5,067억 원이 증가한 1조 6,777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재원이 2,167억 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의존 재원이 6,540억 원, 기타(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8,070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재정심사 강화, 불요불급 사업 예산 절감 등 강도 높은 재정건전화를 추진하여 지방채 전액을 상환함으로써, 채무 제로 도시를 선언했다. 전은우 기획예산과장은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원의 배분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납액 징수강화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경기도, 중앙부처와의 공조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재정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공시에 대한 자
경기도 포천시는 8월 30일 곡금생(谷金生)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경제공사를 초청해 포천 기업인들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 중국측에서는 곡금생 중국경제상무처 경제공사, 부귀 과학기술참사관, 왕치림 경제참사관이 참석했고, 포천 기업인에서는 이애경 ㈜CM글로벌 회장, 양희경 ㈜CTC 대표이사, 김춘생 ㈜)더원코리아 대표이사, 서진석 신성침대 대표, 이정수 대주식품 대표가 나왔다. 또 한중 민간경제협력포럼에서는 지영모 한중 스마트팜빌리지 이사장, 정연곤 · 박용수 이사, 남용일 추진위원장이 참석해 중국 진출에 관한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곡금생 중국경제상무처 경제공사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포천시의 전망이 밝다고 느꼈다. 앞으로 중국과의 협력이 긴밀하고 내실 있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한중스마트팜빌리지 사업은 생산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국업체의 참여 등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향후 포천 기업인을 초청해 중국진출을 위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남북 간 경제협력의 상
포천시는 지난 27일 구직자 취업성공을 돕기 위한 ‘2020 비대면 온라인 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온라인 채용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축된 구직자·구인기업의 취업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앤에치와 ㈜오행기계가 참여해 사무직과 생산직 총11명을 모집했다. 면접은 기업의 면접관이 회사 내 회의실에서, 면접자는 포천시일자리센터 화상 면접장에서 동시 접속하여 면접을 실시했다. 포천시일자리센터는 화상 면접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직자 사전 면접교육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구직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채용을 대비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 새로운 채용방식에 어려움 없이 구인·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