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서과석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백영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연제창 의원입니다. 제6대 포천시의회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지금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첫 5분 발언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의 견제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5분 발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 의원이 이렇게 발언대에 선 이유는 시장님의 잇따른 공약 번복을 우려하는 많은 시민들의 우려를 전해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입니다. 그렇기에 사전에 철저히 이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약 이행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1호 공약은 그 어떤 공약보다 상징성 있는 공약으로서 이행 가능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시장님의 1호 공약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 전면 재검토였습니다. 그러나, 시장님은 취임사에서부터 1호 공약을 파기하시며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한 옥정~포천 노선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당초 이 공약은 선거기간 내내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다분했습니다. 철도 사업은 국가 철도망 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국가사업이기에 지자체장의 의지만으로 이를 마음대로 변경
민선 8기 제6대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1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의장단 구성을 위한 임시회 이후로 본격적인 시의회 활동으로는 첫 번째 의회 개원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천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포천 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9월에 예정되어있는 제166회 제1차 정례회 중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을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집행부의 주요 업무와 현안에 대해 보고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재검토 공약 파기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연 의원은 백영현 시장에게 1호 공약인 전철 민락 직결 파기를 겸허히 인정하고 사과한 후, 현 옥정~포천 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리 인상과 물가 폭등으로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13일 국민의힘 소속 김성남 의원과 윤충식 의원을 초청하여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 2022년 상반기 주요 업무 성과 ▲ 하반기 추진사항 계획 ▲ 장비시연회 참관 등 소방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남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화재예방 및 진압 등 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윤충식 의원은 “소방 업무는 시민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맞닿는 부분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도의원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안전 및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제1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6대 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재적의원 7명 전원의 투표를 통해 제6대 전반기 의장에 서과석 의원, 부의장에 연제창 의원, 운영위원장에 임종훈 의원을 선출했다. 서과석 의장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저를 선출하여 주신 깊은 뜻과 책임을 잊지 않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포천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새로운 변화의 장을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앞으로 저는 부의장으로서 주어진 2년의 임기 동안 서과석 의장님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포천시의회가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저에게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시민이 만족하고, 바른 의정을 펼치는 운영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당선인사 전문이다. 서과석 의장 당선 인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시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새롭게 출발하는 제6대 포천시의
제5대 포천시의회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9일 의사종료연을 개최했다. 의사종료연은 5대 시의원들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표창장 수여와 재직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5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8차례의 정례회, 23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등 378건과 결의안 등 109건을 포함한 총 82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군 사격장과 관련하여 군 소음법 주변지역 피해보상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포천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기질 개선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포천시의 현안사항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손세화 의장은 의사종료연에서 “그동안 포천시 발전과 의정발전 그리고 포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노력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윤국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7월 1일이면 제6대 포천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데, 제6대 의회가 제5대 의회의 성과들을 발판으로 시민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2.33%의 득표율로 당선된 백영현 당선인은 시민의 뜻을 담는 소통의 행정을 강조하며 포천의 변화와 혁신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을 초청하는 첫 공식행사로 당선인이 강조한 소통 및 화합의 분위기 조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당선인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및 국회의원과 의장의 축사,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공약드렸던 4가지 큰 정책의 틀을 좌고우면하지 않고 밀고 나가서, 결국에는 더 큰 포천과 더 큰 행복을 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원은 “지난 4년간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제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에는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중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하느라 숨 가쁘게 보냈다. 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초선으로 구성되면서 처음에는 경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열정과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인상 깊다. 의정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잘한 일은 저를 포함한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삭발에 나서는 등 시민과 함께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2019년 1월 29일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 예타 면제’를 이뤄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철 7호선을 유치하기 위해 포천시민 1만 3천여명이 광화문 광장에 집결해서 1천여명이 삭발에 동참하는 등 그때 당시의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열망은 아직도 제 가슴에 생생하다. 대표적인 조례 제정으로는 포천시민의
▲백영현 당선인과 인수위는 20일 포천상공회의소 임원들과 1시간 반에 걸친 간담회를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20일 포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이봉훈 위원장과 김영식 간사, 김길주 대변인, 배장원·김상호 위원, 유재현 자치행정과 팀장 등 7명이 포천상공회의소를 찾아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민형 회장, 경정수·유삼석 부회장, 김웅기·오석준·윤진현 상임위원, 장용준·이향래 특별위원 등 8명이 참석했고, 담당 부서인 기업지원과 조대룡 과장, 신영철 팀장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예정돼 있었지만,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이 길어져 예정 시간을 훨씬 초과하며 4시 반까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들은 백 당선인에게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하며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백 당선인은 "2018년 소흘읍장을 마지막으로 29년의 공직생활을 떠난 후 만 5년 6개월 만에 현직으로 돌아왔다. 긴 공백 기간이었지만 제게는 더없이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한 뒤 "포천은 용정산단을 시작할
민선8기포천시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봉훈)가 13일,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포천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인수위는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민심과 민의를 반영하는 ‘일하는 위원회’, ‘실무형 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민선8기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부서별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 전 백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인수위 활동이 새로운 포천의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며 “20여일간 짧은 기간이지만 결과에 치중하기보다는 시민을 모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자”고 했다. 이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을 통한 정책수립으로 민선8기 포천시정이 안정적으로 정착, 완성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와 공무원간 파트너십을 발휘해 공약사항이 부서별로 잘 스며들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봉훈 위원장은 “사소한 용어에서부터 정책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도록 행정의 벽을 낮춰야 한다”면서,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서 당선인의 철학을 잘 담아내도록 인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민선8기포천시장직인수위원회는 6개 분과별 주요 업무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에서 분향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현충일인 6일 오전 11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당선인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백영현 포천시장당선인을 비롯해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원 당선인, 서과석·안애경·조진숙 포천시의원 당선인 및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국민의힘 시의원과 도의원 당선인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중효 전 시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분향하고 있다. 백 당선인은 충혼탑 참배 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인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새로운 포천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는 정치인,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 오롯이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소신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권력과 명예를 누리기보다는 시민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하는 포천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