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7,180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를 포함한 주택의 평가 가격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및 변동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가격 열람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도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결과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출자에게 통보된다. 최종 가격은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포천에 위치한 C 골프장은 현재 대중제 18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대중제 9홀을 증설해 총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제안서'를 포천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5만 ㎡의 확장 면적에 5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C 골프장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30여 분밖에 걸리지 않는 편리한 교통망과 확 트인 조망으로 많은 골프객들이 선호하는 골프장이다. 다양한 이점으로 새로운 고객 확보 등 경제적 확신 판단에 따라 골프장 측에서는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C 골프장 운영 시기에는 저녁 늦은 시간을 제외하고 주변 식당에서 골퍼들의 식사 모임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포천의 골프장을 방문하는 골퍼들이 지역 상권에 버팀목이 된다며 업주들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안도감을 나타내는 분위기다. 증설 사업은 사전에 매입한 임야를 활용해 확장하는 것으로 토지에 따른 변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변경 또한 신설 과정과 다르지 않아 비슷한 기간이 소요된다. 3월 현재 포천시 관련 부서의 사전 협의를 거치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7년 상반기에 사업 준공이 이뤄진다
포천시는 오는 5월 9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3월 17일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 대상은 포천시에서 사육 중인 모든 반려견으로, 보호자는 접종 기간 내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동물병원은 사랑종합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해피올동물병원, 포천대신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한강동물약품병원 등 6곳이다. 또한,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보호자는 오는 4월 4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읍·면 지역) 또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동 지역)에 사전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신청하면 공수의가 직접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로 접종을 지원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위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14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특별 공연 ‘청개구리 청이’ 현장에서 일상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 활동은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양심으로 가는 지름길, 청렴해주소! 도로명주소 다알려주소!’라는 문구가 삽입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정확하고 깨끗한 도로명주소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갑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해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이 청렴 사회 실현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부담을 덜고자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본 재산에 대해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해 지방세 감면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본 재산이며, 202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할 계획으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 백 시장은 “재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월 10일 밝혔다. 재난심리지원단은 노곡2리 마을회관에 본부를 두고, 심리적 응급처치(PFA), 심리상담, 선별검사, 의료기관 연계, 심리 안정 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치료를 돕는 방문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장(보건소장 박은숙)은 “심리 회복은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과정이다. 지원단이 심리적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마음의 쉼터가 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6일 사고 당일 포천시는 3월 6일 오전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군 폭탄 비정상 투하 사고와 관련해 포천시청에 재난상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는 6일 오전 10시경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921-2번지 일대에서 발생했다.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에서 비정상적으로 포탄이 투하됐고, 다수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로 민간인 19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고, 상수도, 주택 2채, 성당, 1톤 트럭,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병우 포천소방서장, 군 관계자 등과 함께 사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후 군, 경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통합현장지휘소가 설치됐다. 현장은 인명구조 및 사고현장 보존을 위해 통제 중이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 직후 즉각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상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 대책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경사자는 포천의료원 및 우리·성모병원 등으로 분산 배치돼 치료 중이며, 병원에 파견된 시 관계자가 1대1 매칭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임시구호소는 노곡2리 경로당에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오는 3월 21일까지 ‘2025년 우리 마을 빈집 정비사업’을 신청받는다. 2025년 우리 마을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미사용 및 미거주 방치 주택을 정비하고, 주차장, 쉼터, 텃밭 등 공공용지로 조성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택의 노후도, 공공용지 활용 가능성, 유해영향 여부 등을 고려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은 포천시가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직접 시행하며,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첫 시범 사업에서는 3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작은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유자들이 빈집 정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빈집 정비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주택과 주거 정비팀(☎031-538-2940) 또는 빈집 소
포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다형 이용 가정)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국비 지원에 더해 본인부담금 일부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월 20시간 한도 내에서 가형 100%, 나형 80%, 다형 60% 등 차등 지원하며, 별도 신청 없이 매월 말 이용자 본인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포천시에서는 올해 2월부터 149명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1월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기 시작했다.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문의는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031-538-3278),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및 본인부담금 지급 문의는 포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031-532-206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돌봄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는 언
포천시는 지난 3월 4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3월 공감·소통의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유공시민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시장 인사말씀 및 소통의 시간, 중소기업 우수 제품 설명회 : (주)BNB, 홍보담당관의 부서 홍보, 시민안전과의 직무 교육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과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포천시청 바이에슬론 팀에 대한 메달과 포상금 수여로 시작되었다. 아베마리야, 정주미 선수는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여자 계주 은메달, 아베마리야, 정주미, 김주란 선수는 동계체전 여자 계주 금메달, 김용규, 최두천, 김정연 선수는 동계체전 남자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천시청 바이애슬론 팀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금3, 은2, 동3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 자리에서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안재록 자율방범연합대 수석부대장,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장, 김종현 (주)승화푸드 대표 등 4명이 선행도민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권중암 군내면 방위협의회 위원, 서준호 NH농협은행 포천시청출장소 지점장, 우채균 ㈜우팩 전무, 배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