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해 포천시 자체 공모전 ‘민생규제 혁신 공모’를 개최한다.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 및 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및 고용, 시민 안전 관련 규제 개선 제안 등 총 3개 분야다. 공모 참여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새소식란 또는 규제개혁자료실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ppma202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일상에서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관부서 의견수렴, 예비 심사,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의 시상금(포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 이동교리~영중면 양문리 29.14.km 수변 개발 2023년부터 2029년까지 총 사업비는 440억 들여 시민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 학습공간, 놀이공간 조성 체험학습 공간 및 '포천시 랜드마크' 거듭 난다 민선8기 백영현 시장이 출범하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내세웠던 공약 중 하나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이 현재 시민들이 체감할 정도로 속속 진행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은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영중면 양문리까지 29.14km에 달하는 포천천을 활용해서 가까이는 서울의 한강이나, 멀리는 프랑스의 세느강처럼 포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천 주변에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하천 복지 향상 및 주변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친수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민선8기의 야심찬 계획이 저변에 깔려 있다. 포천 시민들이 여가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포천천을 이용한 각종 블루 인프라를 함께 조성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에 걸친 장기적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사업비 440억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2025년~2026년까지이고 2단계는 202
포천시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포천세무서와 함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을 말한다. 합동신고창구는 포천시청 본관 1층 세정과에 마련되며, 국세청의 모두채움 서비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의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또는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마칠 수 있으며, 곧바로 위택스와 연계해 지방소득세까지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기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지방세 종합서비스 시스템(위택스) 누리집(www.wetax.go.kr)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31-538-2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역 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및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 허가 신청이 포천시의 불가 입장과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쳐 사실상 무산됐다고 4월 30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시간당 1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가 포천시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앞서 포천시는 신청지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위치해 개발보다 보전이 우선되어야 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운영으로 마을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어 주민 의사에 반하는 조직물류폐기물 추가 및 소각시설 증설의 수용 불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으며, 주민들 또한 강력하게 반대했다. 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는 지난 4월 26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취하원을 제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증설로 관광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4월 29일 사무관 승진자 4명을 의결했다. △ 자치행정국 회계과 경리팀장 이윤경 △ 복지환경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홍숙경 △ 자치행정과 징수과 징수팀장 김수정 △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장 한상용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4월 22일 개최된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분야에서 영중119안전센터 1팀(소방경 이인석 · 소방장 백승준 · 소방교 정승천 · 윤상훈 · 채범규 · 소방사 천세연)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등 10개 종목으로 11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포천소방서 대표팀이 2위를 차지한 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는 6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신속하게 장비를 착용 후 2층으로 복식사다리를 전개하여 방화문 절단 및 내부 진입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점수집계 사항 중 ‘시간환산점수’는 소방서별 상대평가 방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화재진압을 포함한 일련의 과정들을 높은 숙련도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해야 우수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권 웅 서장은 “소방서를 대표해 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포
경기도 포천시는 최근 지역 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가 한강유역환경청에 소각시설 증설과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병원에서 발생한 인체나 동물의 사체에서 발생하는 장기, 기관, 혈액) 등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4월 22일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기존 업체는 시간당 1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2년, 2016년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자진해서 취하한 뒤 최근 다시 조직물류폐기물 허가를 추가한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한강유역환경청은 포천시에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의 타법 검토 의뢰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관련법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현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환경부서장 등 관련 부서와 협업해 철저히 대응하고
올 7월 사무관 승진 인사를 앞두고 시 공직사회 내부는 믈론 대상 공직자들은 초미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관계부서에서 결재권자에게 인사 방침 기본안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그 결정에 새로운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올 6월에 4명의 사무관급 이상이 명예퇴직 또는 공로 연수를 했거나 할 예정이다. 행정, 세무, 지적 등 다양한 직렬(직류)의 관련 공무원으로 인해 승진 대상자 선택 직류의 함수관계가 복잡해졌다. 시 공무원 현황 비율을 살펴보면,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93명으로 전체 공무원 중 8.7%를 차지하나 사무관은 3.6%인 2명에 불과해 현원 대비에 한참 못미치는 수치에 있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분야 사업이 확대되는 시대적 흐름에 걸맞게 사무관 증원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세무직 공무원은 40명으로 전체 공무원 중 3.7%로 관계 사무관은 2명으로 3.6%의 엇비슷한 비율을 나타내 퇴직 등으로 1명 결원 시 업무 특성상 전문성 필요와 타당성 확보가 된다는 주장이 같은 직렬 공무원들 사이에 나오고 있다. 공업직 공무원은 44명으로 시 공무원 중 4.1%를 차지하나 사무관은 1명으로 1.8% 비율을 나타낸다. 수치상 현격
포천시는 지난 4월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포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등 협업기관과 함께 행정, 복지, 생활법률 등 12개 분야의 시민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신문고를 통해 국유지 내 집수정 설치, 묘지 조성에 대한 피해, 농림 지역 내 토지용도변경, 성토 후 배수 책임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 등 총 45건의 민원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중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충 해결 방법을 안내받았다.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줘 큰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