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가는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에 대한 사전 준비 상황 및 대비 체계 확립, 제설 때 대응·문제점·해법 연계 추진,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설 대책 기간은 지난 겨울철보다 더 잦은 강설로 즉각적인 대응과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의 확보가 주요 관건이었다는 평이다. 이에 포천시는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관계 공무원들이 ▲제설 장비 증강 ▲마을 제설단 지원사업 ▲예비비 확보 등 제설 작업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을 마련해 제설 작업에 틈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먼저 겨울철 제설에 자기 일처럼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은 물론 장마철 대비 도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제설 평가에서 포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상습 차량정체 구간인 지방도 360호선 소흘읍 하송우~가산면 마산리 일원의 도로 확장·포장공사를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보상비 362억여 원, 공사비 380억여 원으로 총 74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량은 총길이 3.59㎞에 폭 20m 도로로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사업 구간에 소하천을 횡단하는 41.07m의 교량(서원교) 1개소가 설치될 계획이다. 2029년 9월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통행을 위해 시점부 가산면 방축리 구간을 우선 개통과 가산 2리 교차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종점부~가산면사무소 구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도의 다른 사업보다 타당성과 필요성이 떨어져 예산배정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리면서 장기 미착공 사업으로 표류해 왔다. 김원현 담당과장은 "교통 체증으로 주민과 기업체들이 통행 불편이 이만저만한 고충이 아니었다"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전방위적인 노력과 경기도의 협조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준 경기도 담당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업 구간이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포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선단동 어린이 공원 등 4건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제1호 안건은 선단동 9-9번지 포천천 인근 3,490㎡(약 1천 평) 부지에 농구장, 풋살구장 등 운동시설을 조성해 지역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선단 제3어린이 공원 사업이다. 제2호 안건은 내촌면 마명리 298-5번지 일원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증설 사업이다. 그동안 기존의 내촌면 일대 하수 처리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설 용량 증설을 위한 4,385㎡(약 1,300평)의 부지를 추가로 확장해 사업을 추진한다. A 기업 관계자는 "사업장 운영에 하수처리장 문제 등 다소 어려운 면이 있었다"며 "시에서 어려운 사항을 해결하려는 의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3호 안건은 신북면 가채리 817-1번지(기점)에서 가채리 826(종점)까지 도로를 신설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내용이다. 이 도로는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과 출·퇴근 및 통학 차량이 혼잡으로 항상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하는 사업으로 폭 10m, 길이 250m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4호 안건은 기존 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월 5일 포천시청 신관회의실에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은 시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 미래 목표를 반영한 상징물을 개발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생산하고 시민의 긍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포천시의회 의원,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추진사항 설명, 질의응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용역 추진내용 보고 ▲기본형 디자인(안) 제시 ▲의견수렴 ▲제안사항 청취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의 땅’인 포천시는 큰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새로운 상징물이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 기본형을 설정한 뒤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6월 6일은 제 69주년 현충일이다. 이날 오전 포천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청성역사공원 충혼탑 앞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포천시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무원들,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포함한 의원 전원, 보훈 단체 회장과 유족들,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포천시 주요인사들과 포천시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등 300여명이 함께하였다. 추념식은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한화와 분향, 추념사(백영현 시장), 헌시낭송(서영석 포천문인협회 회장, 태민자 이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백 시장은 호국 영령들과 유가족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 후 "최근 전 세계가 전쟁과 경제 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상황이다. 북한은 오물 풍선으로 우리 사회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이럴 때 내부의 단합과 화합이 중요하다. 이것이 호국 영령들께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다"고 추념사를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6월 5일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개최하여 유공자를 표창하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의날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포천체육공원에서 환경단체가 주관하는 환경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오후 2시에는 시청 청사에서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김재진 교육장 등 내빈과 환경단체 대표와 회원 등 200 여명이 함께 하였다. 기념식은 최윤희 환경정책팀장의 사회로 탄소중립홍보영상 관람, (주)에코플레이에서 실시하는 환경성 질환 교육,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 지구살리기 동참 현판 증정,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환경 보호 유공으로 포천시장 표창을 받은 사람은 총 40명으로 다음과 같다.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김경자 운영이사,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포천시직할회 김병선 씨와 양재두 이사, 환국기후환경 포천네트워크 유흥렬 부회장, 야생동물관리협회 포천지회 김원태 씨, 포천시야생동물보호봉사단 고영수씨, (사)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임수호 씨, 한국생
포천시와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월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 미래지향적인 우호 증진과 상호발전 도모 △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실질적 교류 협력사업 추진 △ 우수한 자원과 정보의 공유를 통한 생산적 교류 방안 모색 등 다방면에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주요 문화·관광 시설의 이용료 감면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강동구는 지역 경제와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문을 열였다. 주요 관광지 방문을 활성화하는 등 협약을 계기로 경기 북부의 중심지인 포천시와 서울 동부권의 중심지인 강동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가, 행정대표
포천시는 지난 6월 3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공감·소통의 6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유공 시민군인 공무원들을 시상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달 간 진행될 시정에 관한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와 시상, 시장 주재의 공감·소통의 시간 순으로 이어졌다. 최흥진 군내면 유교1리 이장, 배인복 내촌면 신팔8리 이장, 이익순 가산면 우금1리 이장, 김제식 신북 금동1리 이장 등 4명은 이통장 활동 유공으로, 차주명 소흘농협 계장은 선행도민으로 총 5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지선 소흘 주민자치위원, 김명희 일동 기산3리 부녀회장, 이영택 (주)코리아종합물류 대표, 송용규 신북 새마을지도자회 회장, 김태은 (주)신성제과 이사, 한승인 상사 등 6명은 '자랑스러운 시민상'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역발전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은 사람은 윤주아·홍윤기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이재훈·최송원 자치행정과 주무관, 이동민 소령, 이귀동 소령, 심영호 상사, 송은진 중위, 가산면 강성구 씨, 포천초 김세윤 군, 군내면 이송규 씨, 군내면 조규은 씨, 일동면 유재성 씨 등 13명이 수상하였다. 김진수 토성산업(주) 대표는 지역 경제 발전 유공
포천시가 오는 6월 5일부터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포천시는 관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2회 다양한 시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청년 지방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기수별로 각 50명씩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다문화가정 외에도 *다자녀가구 자녀에게도 우선선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자녀가구 대상자: 자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구 자녀)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과 학업을 위해 부득이하게 타 지역으로 전출해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시는 포천시에 연고가 있는 많은 청년들이 행정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행정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열린 광장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은 전공과와 선호사항을 고려해 본청, 읍면동, 직속기관 등 배치된 현업부서에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월로 일선 공직에서 떠나는 명예퇴직, 공로 연수 공무원 등의 결원에 따라 사무관(5급) 승진 후보자 4명에 대해 지난 4월 29일 인사위원회에서 의결해 현재 교육 중이다. 또한 오는 7월 초 예정인 포천시 조직개편으로 1국이 신설돼 서기관(4급) 보직 1명의 확대에 따라 후속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 과장 등 2~3명이 국장 후보자 하마평에 오르는 가운데 여러모로 업무능력 등 자질 문제로 평이 나도는 B 사무관이 후보자 선상에 있다는 설이 돌고 있어 공직 내부에서는 정말 맞나? 아닌가? 하는 긴가민가의 뒤숭숭한 분위기이다. C모 직원은 "B 사무관 본인의 잣대로 가능성 없는 사업과 불공정하게 비칠 수 있는 업무도 추진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런 사람이 국장이 된다면 조직이 어떻게 굴러가겠는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며 기막혀했다. D모 간부 공무원은 "입안의 혀같이 처세 능력은 있지만 무슨 성과가 있었느냐"라며 "먼저 본인 일에 충실해야 하는 거 아니냐. 유력 인사가 도와준다는 등의 소문을 들었을 때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혀를 찼다. E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