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7월 25일 신북면 소재 물듦카페에서 '시민기자단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제7기 시민기자단 10명이 참석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기자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 마을공동체로 지정된 카페에서 공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시민기자단에 감사드린다. 포천시 또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하반기에도 시민의 시각에서 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제7기 시민기자단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며, 시정 주요 정책과 우리 주변 이웃의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news.p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2024년 포천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포천 청년대상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한 청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 연속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합산 5년 이상 거주한 청년 △ 공고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사업장(직장 포함)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청년 △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청년 등이다. 추천권자는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의 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10명 이상의 포천시민 등이다. 각 분야의 수상자는 공적사실 확인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제5회 청년 축제 기념식에서 상을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의 공고를 확인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 청년비전센터 2층) 또는 읍면동 행정복
포천시는 지난 7월 19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를 개최했다. 시민 2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토크쇼는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이 '구 6군단 부지반환 및 기회발전 특구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백영현 시장이 좌장을 맡아 대진대 소성규 교수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서 포천시의 역할', 경기연구원 강식 선임 연구원의 '도시개발 전략', (주)네스앤텍 이기성 대표의 '드론산업에서의 포천시의 역할', 포천시국방드론UAM지원센터 서정원 센터장의 '포천시 드론산업 전략'등의 발표가 있었다. 이후 토크쇼에서는 시민과의 토론, 기회 발전 특구 명칭 선정 등의 순서가 있었다. 대진대 소성규 교수는 "특구라는 말이 어렵다. 그래서 잠깐 설명을 하면 현재 포천에 있는 산업 단지들은 모두 지방 산단이다. 현재 국가 산단이 하나도 없다. 특구라는 것은 국가 산단을 유치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 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될 때 경기도 공기업 중 GH 포천 유치를 건의했다. 경기연구원의 강식 선임 연구원은 "구 6군단 부지는 고도 제한 때문에 경쟁력이 약할 수 있으니, 경쟁력을 갖추
포천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포천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천시는 지난 4월부터 ‘포천시 상징물 개발 사업’을 추진해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상징물(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을 개발했다. 시는 기존 ‘오성과 한음’ 캐릭터 외에 다양한 매체에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로 개발하고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개최했다. 후보는 △ 포우리-[포천+우리] △ 포끌리-[포천+이끌리다] △ 포루미-[포천+이루는 사람] 등 3가지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또는 설문조사 주소(https://naver.me/5LHnnCnW)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통해 포천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친근하며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17일 밤사이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백 시장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 회의를 소집해 집중호우로 인한 어룡1통 교차로 등 주요 도로의 침수 현황과 수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며 재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쏟아진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된 주요 지역을 찾아 신속한 현장 대응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침수 복구 지휘에 나섰다. 또한, 추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는 등 다각도로 행정력을 동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을 직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상습 침수 지역과 호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7월 17일 경기북부 전역에 내려진 호우특보와 관련해 침수 취약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 오전 5시 10분 호우 경보 발령 이후 포천시에 시간당 평균 강우량이 60mm 넘어가는 등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풍수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 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소방은 오전부터 재해 발생이 가능한 대형공사장, 저수지, 절개지, 하천 등을 위주로 현장점검 했으며 이 중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건설현장 1개소(삼일파라뷰), 절개지 1개소, 침수취약지역 1개소(천보마을)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웅 서장이 직접 실시했다. 또한 풍수해에 대한 경계 태세가 늦춰질 때까지 의용소방대 및 현장출동대의 강화된 순찰 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원활한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한시적으로 내근 직원으로 구성된 출동대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강도 높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지역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여러분은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주시고 철저한 대비를
포천시는 지난 7월 16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 개발을 위한 「'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시의 고유한 가치, 환경,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상징물(통합도시브랜드, 캐릭터)을 개발해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등 시민대표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선호도 조사 결과 보고 △ 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디자인 결정 △ 의견수렴 및 제안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전 국민과 전문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의 기본형을 결정했다. 이후 조례 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시민의 날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포천시는 ‘기회의 도시’다.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포천시는 지난 7월 16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북부 대개발 성과와 규제 해소 및 특례 적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민추진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포천시의 비전으로 ‘국방첨단산업과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평화 미래도시’를 제안하며, 6대 추진 전략과 14개 실천 과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 국방 드론봇·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 전통제조업 첨단화 및 디자인 혁신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관광단지 조성 및 평화경제관광특구 지정 △ GTX-G 노선 신설 △ 7호선 복선전철화 및 도로 인프라 확충 △ 통일 대비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역세권 복합개발 및 물류 거점화 △ 수도권 규제 및 군사시설 규제 개선 등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포천시는 드론과 섬유 및 가구 산업의 거점이자 한탄강을 품고 있는 북부 관광의
포천시는 지난 7월 1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공모 절차 및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27명의 청렴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이어가는 등 감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 청렴시민감사관’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특강이 이어져 청렴시민감사관의 중요성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후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공공건축물 건설 감사를 위해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았다.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는 장애인 복지, 아동 복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포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 중인 시설이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안전 관리 사항,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며 시공사에 다양한 개선책을 건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포천시는 전국 청렴도 평가에서 3개 등급이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고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 명품 도시 포천 조성에 한걸음
포천시는 오는 7월 19일 10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시민들에게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두가지 사안인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포천시의 추진계획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논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포천시 추진계획 설명 △ 관련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 시민과의 토론 △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명칭 선정 등이다. 특히,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의 사업명 선정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포천시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깊이 논의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큰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