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말부터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산면 일대 농경지 및 내촌면 도로침수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백 시장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다. 재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및 안전조치를 꼼꼼하게 살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장들에게 지역 내 상습 침수 구역과 호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하고, 접경지역 내 수위 관측 및 예찰을 강화하여 행락객, 낚시객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한편, 시는 호우 특보가 발효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가동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은 비상근무에 돌입해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조치에 나선다. 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축대와 옹벽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산림청 국립수목원 (원장 최영태)은 전남 여수시 소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도서산림에서 희귀한 수목인 ‘덩굴옻나무’의 새로운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덩굴옻나무(Toxicodendron orientale)는 옻나무과 옻나무속에 속하는 수목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에 분포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여수시 백도와 광도만이 유일한 자생지로 알려져 왔다. 덩굴옻나무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옻나무류들 중 유일하게 덩굴성으로, 접촉하면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국내 자생 옻나무과 식물 중 가장 독성이 강하여 미국에서는 이들을 포이즌아이비(poison ivy)로 부르기도 한다.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덩굴옻나무 자생지는 해발고도 180m의 경사면에 형성된 너덜지대의 덤불식생 내 약 70㎡의 면적을 점유하고 있었다. 기존 자생지에서는 모두 큰 바위에 붙어 자라는 것에 비해 새로 확인된 곳에서는 덤불 내 관목상으로 자라고 있었다. 덤불 내 생육으로 인해 정확한 개체수 파악은 어려웠으나 관찰된 꽃차례의 수는 15개인데 그 중 12개는 결실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관찰된 가장 큰 줄기의 직경은 8㎝이다. 덩굴옻나무의 신규 자생지를 확인한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이동
포천소방서는 12일 영북면에 위치한 클라우드시네마를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6월과 7월 서울 영화관 두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지난해 대비 영화 관람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 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됐다. 이에 소방특별조사팀 3명이 클라우드시네마를 방문하여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상태 확인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피난안내 영상물 내용·상영시기 적합여부 등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 영화상영관 자체 안전관리 조직망 구축 및 비상 대응 계획 수립 지도 등의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포천소방서 조창근 서장은 “영화상영관은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시설로서 밀폐된 구조와 피난통로 숙지 미흡 등으로 피난 장애요인이 많아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크다.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11일 선단동 체육문화센터에서 '공감·소통 간담회' 이틀 째, 신북면, 창수면에 이은 세번 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성의 총무팀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씀, 현황 보고 및 건의사항 발표, 질의와 응답,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조진숙 의원과 채수정 이통장 협의회장, 조규식 새마을지도자회장 등의 내빈과 기관장과 통장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선단동에서는 건의사항으로 ▲ 선단동 공영주차장 설치 ▲ 동교천 내 산책로 및 포천천 징검다리 설치 건에 대해 건의했다. 두 건의사항 모두 비용과 장소 등을 선정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어 단기 사업보다는 중기 또는 장기 계획으로 해결해야겠다는 사업 부서의 답변이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공직 생활을 할 때, 경기도에서 근무를 마치고 포천시로 돌아오자 막 군에서 시로 승격되었고, 선단동도 행정동으로 분리될 때 선단동장으로 2년여 간 근무했다. 당시 도시 기반 시설이 전무하다시피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 다닌 경험이 있다. 시장으로 다시 돌아왔으니 여러분의 요구 사항에 최선을 다해 응답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포천시는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덕채 부시장은 영평교 일대 영평천과 내촌면 등 피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피해 현황 및 조치 상황 등을 확인하며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시는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감에 따라 많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책로, 둘레길, 산사태, 옹벽 등 2차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등을 세심히 살피고,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보건소는 침수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에도 나섰다. 주택 침수 피해 10가구에 대해 실내외 살균 소독을 실시했으며, 소독약품을 배부하며 수인성 감염병 수칙을 안내했다. 추후 상가 침수 지역에도 방역할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했다. 포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평균 118.2mm의 폭우가 내렸으며, 10일 오전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34건, 주택, 공장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0일 관내 청소년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야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 발산과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융)와 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호)는 지난 10일 상호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취업지원 등 사회적응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신장애인의 근로 환경 조성 ▲정신장애인의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정신장애인의 취업 및 창업의 기회 제공 ▲정신장애의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증진 목적의 행정적·학술적 협업 등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인호 센터장은 “정신보건 영역이 중요시되고 있다. 정신장애인의 잠재된 인력을 개발하고, 서로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향상 등 서비스 교류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포천시에서 일심재단 우리병원으로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0일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네잎클로버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화현면 화통누리 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기탁받은 후원(금)품으로 꾸러미(치킨, 복숭아, 쌀, 물 등)를 마련했으며,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경호)와 화현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화현면 13개리 경로당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해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오경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러미 나눔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러미 나눔행사를 준비하신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화현면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어린이들이 책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넓히고 언어적·감성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책날개)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 초등북스타트 꾸러미 지원사업’에 포천시립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그림책과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포천시립소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ocheon.go.kr/soheul)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운영1팀(031-538-3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故)윤영호 · 김종옥 씨의 장남 윤충식 경기도의원이 이길용 · 곽용숙 씨의 차녀인 포천시의회 직원 이지희 양을 맞아 8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포천 다온컨벤션 1층 다온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새 출발하는 두 사람의 첫걸음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축복과 격려 부탁합니다.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취임 전 인수위에서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홈페이지 내 시민소통창구를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토대로 시정방향과 비전을 계획했다. 민선8기 포천시는 ‘소통’에서 시작한 셈이다. 취임식에서는 “시민을 위해 많이 뛰고, 많은 시민을 만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안팎으로 소통하고 있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소통행보에 대해 살펴보았다. 시정 운영의 추진력을 시민으로부터 찾는다. 10일 신북면과 창수면을 시작으로 포천시 14개 전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정 전반 및 읍면동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컴퓨터 등 전산장비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교육용 및 업무용으로 사용되던 중고 PC, 모니터 등 전산장비 25대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지원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사회적 취약 계층의 정보문화사업을 조성하여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기증된 전산장비는 성능을 개선해 정보화에 소외된 계층에게 보급될 예정으로 공사는 매년 ‘PC 보내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매년 기증하는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보․문화․소통의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시민들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사회 건강통계 작성을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보건소가 협력해 매년 전국에서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 등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방식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 식생활,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에 관한 설문문항을 1:1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 “정확한 건강지표 결과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2년 제7회 한탄강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다가올 평화시대를 대비해 그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찾기 위해 2019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있는 한탄강 평화 포럼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덕채 부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대북교류 협력 재개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후 강영식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의 ‘대북교류 협력 재개를 위한 지자체의 통합적 접근방안’의 주제발표와 최준수 (사)평화누리 상임대표, 홍상영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재봉 원광대학교 교수의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북교류 협력 재개를 위한 포천시의 통합적 접근 방향 및 협력 사항’ 의견 제시 등이 이어지며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 이슈와 의제를 논의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포천시는 한반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다가올 평화시대를 위해 그에 상응하는 비전과 전략을 찾아 대비해야 한다. 이 자리가 향후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운사모(운악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유오열)는 지난 7일 화현면 운악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운사모 회원 30여 명이 운악산 등산 B코스를 비롯해 운악광장 등 운악산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잡목 및 잡초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계단보수 등 등산객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오열 회장은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의 발길이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사모는 매월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차와 떡을 무료로 나눠주고 운악산 청결운동을 이어나가는 등 운악산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