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김성남 경기도의원, 경로당에 반려식물 전달하며 민생 챙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8월 22일 포천시 소흘읍 무림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이완석 원예특작팀장은 “이번 행사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2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화훼소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식물 문화 조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장애인복지관과 회원 50인 이상 경로당 1,187곳에 반려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 이완석 팀장, 포천시 소흘읍 유재현 읍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반려식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공급된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이 직접 가꾸고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의원은 경로당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문준식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무더위에 잘 지내는지 확인해주고 세심하게 경로당 운영에도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어른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