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4년 제 79주년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 개최

다공문화예술공동체의 23번째 프로젝트, 8월 14일(목)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광장에서 열려

다공문화예술공동체(대표 문성호)는 23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8월 14일(목)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광장에서 ‘2024년 제79주년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포천시민 815대합창'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시절 꺼져가던 나라의 운명을 되살리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념하고, 평화의 소녀상과 면암 최익현 선생 동상이 있는청성역사공원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8월 14일 오후 3시 태극기 타투와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후 7시에 크로스오버 테너 임철호의 뮤지컬 ‘영웅’의 '대한이 살았다'는 곡 공연으로 본 음악회가 시작된다. 그리고, 포천청소년 극단 수의 ‘만세운동부터 독립까지의 기쁨’ 퍼포먼스와 참가자 전원의 만세삼창 후 '포천시민 815대합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포천시민 815대합창'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합창으로 할 곡명은 가수 이승철이 탈북청년 합창단 '위드 유'와 함께 독도에서 부른 ‘홀로아리랑’이다. 참가 신청 링크: https://naver.me/5EUhXf3N

 

다공문화예술공동체 문성호 대표는 "포천시민과 함께 광복절 역사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그 기쁨을 함께 노래하여 의미 있는 광복절이 되길 바란다"며, "뜻 깊은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 단체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