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재)포천시교육재단, 장학금 기탁 이어져

(재)포천시교육재단에는 관내 기업체의 지역인재 양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7월 23일 ㈜우주공업사(대표 조성민) 5백만 원, 은연농기계(대표 홍정표) 3백만 원, 기아오토큐 송우점(대표 김경섭)․포천점(대표 정영배)에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주공업사는 승강기 출입문 및 패널, 제관물 제작 전문회사다. 다양한 기술을 보유해 동종업계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은연농기계는 농기계 수리 및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정업소다. 지난 2022년부터 포천의 학생들이 더 많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같은 날 기탁해 온 기아오토큐 송우점과 포천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 교육 발전의 더 큰 도약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학생들은 꿈과 미래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 포천시청과 포천시교육재단은 앞으로도 포천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탄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해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