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문화원, 제37회 반월문화제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 부문 우수 입상자 70여 명 시상, 포천문화원 2, 3층에서 우수작품 60여 점 전시 중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17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 단체장과 포천문화원 임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반월문화제의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개최한 반월문화제 4개 부문(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의 입상자 총 350여 명 중 분야별 우수 입상자 70여 명에 대하여 각급 기관장이 시상하여 대회의 권위를 높였으며, 포천문화원 2, 3층에서 미술·서예·사진 부문 우수작품 60여 점을 전시하여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등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반월문화제에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 청소년부의 높은 이상과 큰 꿈을 향하여 최선을 다해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반월문화제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한층 더 승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원은 이날 제37회 반월문화제 우수작품집 『반월37』를 발간·배포했으며, 우수작품은 7월 2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