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관인농협, 조합원 1079명 전원에게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

"영양 듬뿍 담긴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에 건강한 여름 나세요"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이하여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1,079명의 조합원 전원에게 영양 삼계탕을 지원하였다.

 

무덥고 습한 장마철로 고르지 못한 날씨였지만 11개 리 영농회담당 직원들은 맛있게 드실 조합원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포장하였고, 20여 명의 영농·여성회장은 해당 구역 반장과 협조하여 조합원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서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여 조합원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자아냈다.

 

김경식 조합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관인 지역사회이기에 우리 농협 조합원 또한 고령 조합원이 많이 계시는데 일상을 위협하는 온난화로 인해 무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매우 걱정이다”라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영양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바쁜 농사철에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행사'에 함께해 주신 영농·여성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