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진 경기도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평가 3위를 차지하여 도지사 상장을 수여 받았다고 5월 8일 밝혔다.
경기도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등 10개 종목으로 93개팀, 252명이 출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겨뤘다.
포천소방서 대표팀은 갈고 닦은 개인 기량을 기반으로 유기적인 팀워크로 화재전술 분야(영중119안전센터장 소방경 이인석 등 6명) 2위, 구급전술 분야(소방장 김재필 등 5명) 3위 등 출전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11개 관서 중 종합평가 3위를 달성했다.
권 웅 서장은 “바쁜 현장활동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대회준비에 매진해 소방서 명예를 드높인 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